바다의 풍미 가득! 영양만점 해산물 영양밥
신선한 국산 해산물의 감칠맛을 그대로 담아낸 건강하고 맛있는 영양밥 레시피
제철 맞은 신선한 국산 수산물을 활용하여 간편하면서도 깊은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영양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흔히 접하기 어려운 참신한 조합으로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하며, 상상 이상으로 쉬운 조리법으로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한번 맛보면 자꾸만 생각나는 매력적인 요리가 될 거예요!
밥 짓기 재료- 햅쌀 또는 일반 쌀 2컵
- 자반 고등어 3/4마리
- 신선한 새우 8마리
- 해감된 바지락 14마리
- 다진 마늘 4쪽
- 녹차 잎 또는 티백 (취향껏)
양념- 국간장 또는 진간장 1큰술
- 설탕 1/2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국간장 또는 진간장 1큰술
- 설탕 1/2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영양밥을 위한 모든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신선한 국산 해산물과 좋은 쌀이 맛의 핵심이랍니다.
Step 2
엄선된 국산 자반 고등어를 준비합니다. 짭짤한 감칠맛이 밥과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Step 3
탱글탱글한 국산 새우를 준비합니다. 달콤한 새우살이 풍성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4
싱싱한 국산 바지락을 준비합니다. 시장에서 갓 사 온 신선한 바지락은 조개 특유의 시원한 맛을 선사합니다.
Step 5
밥을 지을 때 함께 사용하면 더욱 산뜻한 풍미를 더해줄 녹차 잎이나 티백을 준비하여 냉동실에 잠시 넣어 차갑게 만들어 둡니다. 이는 나중에 보리굴비처럼 활용할 때 더욱 좋습니다.
Step 6
마늘 4쪽은 깨끗하게 씻어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마늘의 알싸한 향이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7
새우는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내고, 내장까지 제거하여 준비합니다.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껍질 사이의 불순물을 제거하며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요즘 판매되는 바지락은 대부분 해감이 잘 되어 나오는 편이라 별도의 해감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8
자반 고등어는 영양밥을 지을 때 뼈가 씹히거나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불에서 겉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만 가볍게 구워줍니다. 속까지 완전히 익힐 필요는 없으며, 뼈를 분리하기 용이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Step 9
구워진 고등어는 한 김 식힌 후, 뼈를 조심스럽게 발라내고 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준비합니다.
Step 10
비린내를 제거하고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낸 후, 준비한 바지락과 새우를 넣어 함께 살짝 볶아줍니다. 해산물이 너무 익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긋한 마늘 향이 배도록 볶아주세요.
Step 11
이제 밥솥에 깨끗하게 씻은 쌀을 넣고, 볶아둔 바지락과 새우, 찢어둔 고등어 살을 올립니다. 준비한 양념장(간장, 설탕, 참기름)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재료를 모두 넣고 쾌속 취사 기능을 사용하여 밥을 지어주시면 약 10분 정도면 근사한 해산물 영양밥이 완성됩니다. 일반 취사 시에는 조리 시간이 약 15분 정도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Step 12
짜잔! 맛있는 해산물 영양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신선한 해산물에서 우러나온 진한 감칠맛과 고소한 향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최고의 한 끼입니다.
Step 13
밥이 거의 완성되었을 때, 또는 밥을 덜어낸 후 밥솥에 남아있는 밥의 1/3 정도 분량에 미리 차갑게 해둔 녹차를 부어줍니다. 마치 보리굴비처럼 녹찻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해산물의 풍미와는 또 다른 산뜻하고 개운한 맛으로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별미로 꼭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