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에도 뚝딱! 맛있는 두부조림 레시피
간단하지만 든든함은 최고! 온 가족이 좋아하는 매콤달콤 두부조림
냉장고 속 기본 재료로 뚝딱 완성되는 두부조림은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15분이면 충분!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선물해보세요. 갓 지은 따뜻한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꿀맛 보장합니다.
주재료- 두부 1모 (약 300g)
- 양파 1/2개 (약 70g)
- 멸치 다시마 육수 250ml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 조절)
- 대파 1/4대 (약 20g, 장식용)
매콤 양념장- 다진 마늘 1 큰술 (15g)
- 고춧가루 1.5 큰술 (10g)
- 국간장 1 큰술 (15ml)
- 매실청 1 큰술 (15ml, 단맛과 윤기 더하기)
- 청주 또는 맛술 1 큰술 (15ml, 잡내 제거)
- 고추장 1.5 큰술 (20g)
-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 후추 약간 (통후추 갈아서 사용하면 풍미 UP)
- 다진 마늘 1 큰술 (15g)
- 고춧가루 1.5 큰술 (10g)
- 국간장 1 큰술 (15ml)
- 매실청 1 큰술 (15ml, 단맛과 윤기 더하기)
- 청주 또는 맛술 1 큰술 (15ml, 잡내 제거)
- 고추장 1.5 큰술 (20g)
-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 후추 약간 (통후추 갈아서 사용하면 풍미 U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조림의 맛을 좌우할 매콤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뚝배기나 작은 볼에 다진 마늘, 고춧가루, 국간장, 매실청, 청주(또는 맛술), 고추장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를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2
뚝배기를 준비하고, 얇게 채 썬 양파의 절반을 뚝배기 바닥에 깔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부가 타는 것을 방지하고 양파의 단맛이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양파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2~3 숟갈 정도 떠서 얇게 펴 발라주세요.
Step 3
두부는 1.5~2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뚝배기 안의 양파 위에 준비한 두부를 가지런히 겹치지 않도록 절반 정도 올려주세요. 남은 양념장 중 절반을 두부 위에 넉넉하게 부어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Step 4
이제 남은 양파를 두부 위에 보기 좋게 올리고, 나머지 두부도 그 위에 가지런히 채워주세요. 마지막으로 남은 양념장을 두부 위에 모두 부어 조리하는 동안 양념이 골고루 퍼지도록 합니다.
Step 5
멸치 다시마 육수 250ml를 뚝배기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육수가 재료의 2/3 정도 잠기도록 합니다.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숟가락으로 국물을 두부 위에 끼얹어 가며 10~15분 정도 자박하게 조려주세요. 국물이 졸아들면서 농도가 진해지고 두부에 맛이 깊숙이 배어들 거예요.
Step 6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살짝 맞춰주세요. 송송 썬 대파와 어슷 썬 청양고추(매콤한 맛을 원하면)를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주면 맛있는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