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매콤 깐풍새우
매콤달콤 겉바속촉, 근사한 깐풍새우 만들기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매콤달콤 깐풍새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술안주로도,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요리죠. 중국집에서는 비싼 가격에 사 먹었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면 저렴하고 깨끗하며 훨씬 맛있는 깐풍새우를 맛볼 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과정이 간단하니, 집들이나 특별한 날을 위해 꼭 도전해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새우와 중독성 있는 매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주재료- 손질된 새우 30마리
- 튀김용 녹말가루 2/3컵
- 계란 흰자 1개
- 물 약간
- 튀김용 식용유 넉넉히
새우 밑간-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맛술 1큰술
매콤달콤 깐풍 소스- 양파, 잘게 다진 것 3큰술
- 대파, 잘게 다진 것 2큰술
- 청양고추, 잘게 다진 것 2개
- 홍고추, 잘게 다진 것 1개
- 다진 마늘 1큰술
- 간장 1큰술
- 굴소스 2큰술
- 맛술 2큰술
- 식초 2큰술
- 설탕 3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볶음용 식용유 2큰술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맛술 1큰술
매콤달콤 깐풍 소스- 양파, 잘게 다진 것 3큰술
- 대파, 잘게 다진 것 2큰술
- 청양고추, 잘게 다진 것 2개
- 홍고추, 잘게 다진 것 1개
- 다진 마늘 1큰술
- 간장 1큰술
- 굴소스 2큰술
- 맛술 2큰술
- 식초 2큰술
- 설탕 3큰술
- 후춧가루 약간
- 볶음용 식용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새우는 껍질을 모두 벗기고, 등쪽에 있는 내장을 이쑤시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제거해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튀길 때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볼에 새우를 담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뿌린 후, 맛술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해 둡니다. 또한, 깐풍 소스에 들어갈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마늘은 모두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소스 재료인 간장 1큰술, 굴소스 2큰술, 맛술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3큰술, 후춧가루 약간을 미리 작은 볼에 섞어둡니다. 이렇게 소스를 미리 만들어두면 볶을 때 편리합니다.
Step 2
밑간해 둔 새우에 튀김용 녹말가루 2/3컵을 넣고, 계란 흰자 1개를 깨뜨려 넣어줍니다. 여기에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새우에 녹말가루와 계란 흰자가 고루 묻도록 걸쭉한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반죽 농도는 너무 묽지 않게, 새우에 코팅될 정도면 좋습니다. 이제 튀김용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새우를 넣어 1차로 튀겨줍니다. 한 번 튀겨낸 새우를 건져내고, 기름 온도를 살짝 높여 2차로 빠르게 튀겨내세요. 두 번 튀겨야 겉이 더욱 바삭바삭한 깐풍새우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깨끗하게 튀겨진 새우를 잠시 옆에 두고, 소스를 볶을 팬을 준비합니다. 달궈진 팬에 볶음용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미리 다져둔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중약불에서 충분히 볶아줍니다. 채소가 살짝 투명해지고 마늘 향이 풍부하게 나기 시작하면 좋습니다.
Step 4
채소가 맛있게 볶아지면, 미리 만들어둔 깐풍 소스를 팬에 붓고 재빨리 끓여줍니다. 소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두 번 튀겨 바삭하게 준비된 새우를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버무려주세요. 소스가 새우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약 30초~1분 정도 빠르게 뒤적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새우의 바삭함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소스가 새우에 착 달라붙으면 바로 불을 꺼 완성합니다. 따뜻할 때 바로 접시에 담아내면 맛있는 깐풍새우를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