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새우튀김: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맥주 안주
입안 가득 즐거움! 노바시 새우와 민물 새우로 만드는 환상적인 튀김 레시피
아이들의 튀김 사랑은 끝이 없죠!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바삭한 튀김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특히, 부드러운 노바시 새우 20미 454g 5팩과 싱그러운 민물 새우를 함께 튀겨내면 맥주 안주로도, 특별한 날의 별미로도 손색없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새우튀김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주재료- 노바시 새우 40마리 (해동 후 약 450g)
- 신선한 민물 새우 200g
- 큼직한 양파 1개
- 시판 김말이 튀김 8개
- 포도씨유 2L (튀김용)
- 튀김가루 300g
- 차가운 물 300ml
- 굵은 소금 5꼬집 (민물새우 밑간용)
- 파슬리 가루 약간 (민물새우 밑간용, 튀김옷용)
조리 방법
Step 1
냉동 상태의 노바시 새우는 포장째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완전히 해동해 주세요. 해동된 새우는 봉지를 열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키친타월로 새우 표면의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야 튀김옷이 잘 붙고 더욱 바삭하게 튀겨져요. 민물 새우 200g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두 번 정도 부드럽게 헹궈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밑간을 위해 민물 새우에 굵은 소금 5꼬집과 파슬리 가루 약간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잠시 재워둡니다.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의 링 모양으로 썰어 약 10개 정도 준비해 주세요. 냉동실에 있던 시판 김말이 튀김도 함께 꺼내 준비해 둡니다.
Step 2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기 위한 튀김물 반죽을 준비할게요. 넓은 그릇에 튀김가루 100g과 파슬리 가루 약간을 섞어 튀김옷을 입힐 마른 가루를 준비합니다. 다른 스텐 볼에는 남은 튀김가루 200g과 차가운 물 300ml, 그리고 포도씨유 10g을 넣고 덩어리가 약간 남을 정도로 가볍게 섞어 튀김물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많이 섞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튀김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튀김물에 약간의 덩어리가 남아있는 것이 더 바삭한 튀김을 만드는 비법입니다.
Step 3
이제 튀김을 시작할 시간이에요! 소형 튀김기에 포도씨유 1.8L를 넉넉히 붓고 튀김 온도를 160도로 설정합니다. 온도가 충분히 오르면, 먼저 준비한 양파링에 튀김가루(마른 가루)를 얇게 묻힌 후, 만들어둔 튀김물에 살짝 담갔다가 바로 튀김기에 넣어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양파 튀김이 완성되면 튀김기 온도를 180도로 살짝 올려줍니다. 이제 노바시 새우를 튀길 차례입니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 노바시 새우에 튀김가루(마른 가루)를 골고루 묻힌 후, 튀김물에 담갔다가 바로 튀김기에 넣어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약 2~3분간 튀겨주세요. 마지막으로, 밑간해둔 민물 새우는 튀김가루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준 뒤, 그대로 튀김기에 넣어 바삭하게 튀겨내면 모든 튀김이 완성됩니다. 갓 튀겨낸 따뜻한 새우튀김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