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신혼밥상에 올리기 좋은 김치부침개
♥[신혼밥상] 비 오는 날, 🌧️ 자꾸만 손이 가는 바삭 김치부침개 레시피
비 오는 날엔 역시 김치부침개죠! 입맛 없을 때도, 출출한 간식이나 야식으로도 제격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김치전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신혼밥상에도 근사하게 올릴 수 있는 맛있는 김치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김치전 만들기 기본 재료- 잘 익은 김치 1공기 분량 (약 200g)
- 양파 1/2개 (중간 크기)
- 당근 1/4개
- 부침가루 1 종이컵 (약 120g)
- 빵가루 1/2 종이컵 (약 60g)
- 얼음물 1 종이컵 (약 2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를 준비해요. 밥공기 가득 찰 정도로 잘 익은 김치를 준비해서, 김치 속을 너무 많이 털어내지 말고 송송 썰어주세요. 김치의 양념이 맛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답니다!
Step 2
김치만으로도 맛있지만, 아삭한 식감과 풍미를 더해줄 채소를 준비해요.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당근도 얇게 채 썰어주세요. (선택적으로 대파를 송송 썰어 넣어도 좋아요!)
Step 3
볼에 썰어둔 김치와 채 썬 양파, 당근을 모두 넣어주세요. 채소들이 김치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줍니다.
Step 4
이제 반죽의 기본이 될 부침가루를 넣어줄 차례예요. 종이컵 기준으로 1컵 가득 부침가루를 계량하여 볼에 넣어주세요. 부침가루의 양은 김치의 수분감에 따라 조금씩 조절할 수 있어요.
Step 5
김치전의 바삭함을 더해줄 빵가루를 넣어줄게요. 종이컵 반 컵 분량의 빵가루를 볼에 넣고 재료들과 함께 섞어주세요. 빵가루 덕분에 훨씬 더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6
바삭한 김치전의 비밀 병기, 바로 얼음물이에요! 종이컵 기준으로 얼음물 1컵과 물 반 컵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총 1.5컵 분량) 너무 질지 않게, 재료들이 겨우 엉길 정도로만 반죽해주세요. 얼음물을 사용하면 더욱 바삭하게 부칠 수 있어요.
Step 7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반죽을 국자 한 스푼 듬뿍 떠서 팬에 둥글넓게 펴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펴야 속까지 잘 익고 바삭해진답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약 3~4분씩 구워주세요.
Step 8
김치전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자꾸만 손이 가는 우리 엄마표 김치전 완성입니다. 따끈할 때 바로 드시면 최고의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