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집에서 만드는 옛날 수제 돈까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집에서 만드는 옛날 돈까스 레시피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 먹는 즐거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옛날 감성 그대로의 수제 돈까스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답니다.
돈까스 재료- 돼지고기 안심 (돈까스용, 얇게 펴진 것)
- 튀김가루
- 계란
- 빵가루
- 식용유 (튀김용 또는 굽는 용)
곁들임 소스- 케첩
- 시판용 돈까스 소스
- 케첩
- 시판용 돈까스 소스
조리 방법
Step 1
돈까스의 맛을 좌우하는 고기! 오늘은 부드러운 돼지 안심을 사용했어요. 정육점에 가셔서 ‘돈까스용 안심’이라고 말씀하시고, 칼집을 살짝 내거나 얇게 펴달라고 요청하시면 더욱 부드럽고 조리하기 편리하답니다. 준비된 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살짝 제거해 주세요.
Step 2
돈까스를 튀기기 위한 준비를 시작할게요. 먼저, 넓은 그릇에 계란을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를 이용해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Step 3
튀김옷을 입힐 순서를 기억하며 재료를 나란히 준비해 주세요. 쟁반이나 넓은 접시를 준비하여, 첫 번째 칸에는 튀김가루, 두 번째 칸에는 만들어 둔 계란물, 마지막 세 번째 칸에는 빵가루를 넉넉하게 담아두세요.
Step 4
이제 고기에 튀김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준비된 돼지고기 안심을 첫 번째 쟁반의 튀김가루에 올리고,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튀김가루가 고기에 잘 달라붙도록 가볍게 눌러주시면 좋습니다.
Step 5
튀김가루 옷을 입은 고기를 계란물에 푹 담가주세요. 고기 전체에 계란물이 고르게 코팅되도록 앞뒤로 뒤집어주면서 계란옷을 입혀줍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빵가루 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계란옷을 입힌 고기를 빵가루가 담긴 쟁반에 올리고, 손으로 빵가루를 꾹꾹 눌러가며 고기 표면에 빵가루가 빈틈없이 붙도록 꼼꼼하게 코팅해주세요. 빵가루를 넉넉히 묻혀야 튀겼을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이렇게 튀김옷까지 입힌 돈까스는 바로 튀겨도 좋지만, 미리 만들어두면 급할 때 유용해요. 완성된 돈까스를 하나씩 위생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두세요. 먹고 싶을 때 꺼내어 자연 해동하거나, 살짝 냉기를 제거한 후 튀기면 간편하게 맛있는 돈까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돈까스를 튀길 때, 기름을 넉넉히 부어 완전히 잠기게 튀기는 것이 가장 바삭하지만, 기름이 아깝다면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굽듯이 튀기는 방법도 좋아요. 팬에 기름을 붓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Step 9
달궈진 팬에 준비된 돈까스를 올리고, 불을 중약불로 조절하여 천천히 익혀주세요. 센 불에서 튀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은은한 불에서 속까지 고루 익도록 시간을 들여 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4-5분 정도 한 면을 익혀주세요.
Step 10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었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돈까스가 전체적으로 황금빛 갈색이 돌고 속까지 잘 익었는지 확인해주세요. (약 4-5분)
Step 11
드디어 완성! 바삭하게 잘 구워진 수제 돈까스를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새콤달콤한 케첩이나 깊은 풍미의 돈까스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