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구운 어묵 소떡소떡
아이 간식 최고! 쫄깃한 떡과 탱글한 소세지, 고소한 어묵의 환상 궁합 ‘어묵 소떡소떡’ 만들기
간단한 재료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최고의 간식을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떡, 탱글한 소세지, 그리고 바삭하게 구워 고소한 어묵이 어우러진 ‘어묵 소떡소떡’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특별한 날이나 주말, 아이들 간식으로 정말 훌륭하답니다.
주재료- 사각 어묵 3장 (두께가 너무 얇지 않은 것으로 준비하세요)
- 비엔나 소세지 또는 좋아하는 소세지 6개
- 떡볶이 떡 2줌 (약 12~15개 정도)
- 사각 라이스페이퍼 3장
단짠 소스- 케첩 3큰술
- 진간장 1작은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약간
- 케첩 3큰술
- 진간장 1작은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3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또는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소세지와 어묵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10초 정도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사각 라이스페이퍼는 따뜻한 물에 5초 정도만 살짝 담갔다가 바로 빼서 준비합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라이스페이퍼 한 장 위에 준비한 사각 어묵을 길게 반으로 잘라 올려놓고, 그 위에 비엔나 소세지 3개를 나란히 둡니다. (어묵을 반으로 자르면 꼬치에 낄 때 더 안정적이에요.)
Step 4
라이스페이퍼와 어묵을 이용해 소세지를 돌돌 말아줍니다. 끝부분을 잘 여며주면 구울 때 풀리지 않아요. 이 과정을 반복하여 2개의 어묵 소세지말이를 만들어 주세요.
Step 5
떡볶이 떡도 같은 방법으로 라이스페이퍼와 어묵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떡이 길어서 말기 어렵다면, 떡을 반으로 잘라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6
이제 꼬치에 꽂을 차례입니다! 꼬치 하나에 소세지말이, 떡말이, 소세지말이 순서로 꽂아줍니다. 꼬치 길이와 재료 개수에 따라 자유롭게 순서를 조절하거나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예: 소세지-떡-떡-소세지, 또는 소세지-치즈-떡-소세지 등) 저는 소세지와 떡을 번갈아 꽂아 풍성하게 만들었어요. 팁: 취향에 따라 체다치즈나 스트링치즈를 떡이나 소세지 대신 함께 말아주면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소떡소떡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꼬치에 꽂은 어묵 소떡소떡을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돌려가며 구워야 속까지 잘 익고 어묵이 타지 않으면서 바삭하고 고소해집니다. 어묵의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익으면 더욱 맛있으니, 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구워주세요.
Step 8
잘 구워진 어묵 소떡소떡은 꼬치에서 빼기 전에, 칼을 이용해 꼬치 사이사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꼬치에서 분리하기도 쉽고 먹기도 편해요.
Step 9
짜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어묵 소떡소떡이 완성되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향이 벌써부터 식욕을 자극하네요! 이제 이 맛있는 어묵 소떡소떡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단짠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Step 10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고추장이나 매콤한 재료는 넣지 않았어요. 오히려 이 기본 소스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어 더 맛있답니다. 먼저 볼에 다진 마늘 1큰술, 케첩 3큰술, 올리고당 3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11
여기에 진간장 1작은술과 깨소금을 듬뿍 뿌려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소스를 더 맛있게 즐기려면, 잘 섞은 소스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간 살짝 데워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나요. (생략 가능) 소스는 먹기 직전에 만들어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지만,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살짝 데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Step 12
맛있는 단짠 소스까지 완성되었으니,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간식 준비가 끝났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