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튀긴 두부 월남쌈 레시피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 월남쌈
아삭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는 신선한 월남쌈을 즐기고 싶을 때, 고기 대신 바삭하게 튀긴 두부를 넣어 더욱 건강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보세요. 씹을수록 고소한 두부의 맛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선사합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레시피입니다.
월남쌈 재료- 라이스페이퍼 10-12장
- 단단한 두부 1모 (반 모 또는 1모)
- 오이 1/2개
- 새싹채소 한 줌
- 어린잎 채소 한 줌
- 팽이버섯 1/2팩
양념 및 곁들임- 들기름 2-3 큰술 (두부 튀길 때)
- 버터 1 작은술 (팽이버섯 볶을 때)
- 땅콩 소스 적당량 (취향껏)
- 들기름 2-3 큰술 (두부 튀길 때)
- 버터 1 작은술 (팽이버섯 볶을 때)
- 땅콩 소스 적당량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를 준비합니다.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약 1cm 두께의 손가락 모양)로 잘라주세요. 팬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군 후, 두부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기듯이 구워줍니다. 이렇게 구우면 두부 표면이 바삭해져 월남쌈의 식감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줍니다. 구워진 두부는 잠시 키친타월에 올려 여분의 기름을 제거합니다.
Step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살짝 잘라내고 가닥가닥 분리해 줍니다. 버터를 녹인 팬에 팽이버섯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살짝 볶아줍니다. 버터의 풍미가 팽이버섯에 더해져 더욱 맛있는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Step 3
새싹채소와 어린잎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씻은 채소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많으면 라이스페이퍼가 쉽게 찢어질 수 있으니, 손으로 살살 흔들거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4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썬 오이는 아삭한 식감을 살려 월남쌈의 신선함을 더해줄 것입니다.
Step 5
월남쌈을 싸기 위한 라이스페이퍼를 준비합니다. 넓은 접시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준비하고, 라이스페이퍼를 한 장씩 넣었다 빼는 과정을 약 5초간 진행합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라이스페이퍼가 풀어져 다루기 어려우니 주의해주세요. 적당히 말랑해진 상태가 좋습니다.
Step 6
물기를 제거한 라이스페이퍼를 작업대에 펼치고, 준비해 둔 모든 재료(바삭하게 구운 두부, 볶은 팽이버섯, 채 썬 오이, 새싹채소, 어린잎 채소)를 취향껏 올려줍니다. 이때, 너무 많이 넣으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우니 적당량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가장자리부터 속 재료가 나오지 않도록 단단하게 접어주고, 그대로 돌돌 말아 예쁜 월남쌈을 완성합니다. 취향에 따라 준비한 땅콩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아삭한 채소와 바삭한 두부의 조화가 일품인 월남쌈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