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멸치 견과류 볶음

밑반찬으로 딱! 바삭한 견과류 멸치볶음 레시피 (청양고추 활용)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 견과류 볶음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밑반찬, 멸치 견과류 볶음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삭하게 볶아낸 잔멸치에 고소한 아몬드와 호두를 듬뿍 넣어 식감과 영양을 모두 잡았어요. 밥반찬은 물론, 비빔밥이나 주먹밥 속 재료로도 활용 만점인 든든한 메뉴랍니다. 특히 이번에는 꽈리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살짝 넣어 매콤함을 더했더니, 씹을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칼칼함이 멸치볶음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주네요! #멸치볶음 #멸치볶음만들기 #잔멸치볶음 #밑반찬레시피 #견과류멸치볶음 #밥도둑 #건강반찬 #초간단요리. 계량컵 기준 1 큰 술=15ml, 1 작은 술=5ml, 1 컵=200ml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건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잔멸치 200g
  • 슬라이스 아몬드 30g
  • 호두 30g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2개

양념 재료

  • 양조간장 3큰술
  • 참치액 1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생강청 0.5큰술
  • 알룰로스(또는 올리고당/물엿) 2큰술
  • 카놀라유(또는 식용유) 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아몬드는 슬라이스 된 것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견과류는 취향에 따라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 다른 종류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생강청이 없다면 생강가루 2꼬집이나 생강술 1큰술로 대체 가능하며, 알룰로스 대신 물엿, 조청, 올리고당 등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1

Step 2

넓은 팬을 약불로 달군 후, 잔멸치를 넣고 수분감이 날아갈 때까지 1~2분간 가볍게 덖어주세요. 이렇게 한번 덖으면 멸치의 비린 맛은 줄어들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덖은 멸치는 체에 밭쳐 가볍게 털어 부스러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2

Step 3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0.5cm 두께로 길게 썰어줍니다. 고추의 매콤함이 멸치볶음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거예요. 아이들이 먹을 용도라면 청양고추 대신 맵지 않은 파프리카 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Step 4

팬에 카놀라유 3큰술을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합니다.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덖어둔 잔멸치를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약불에서 멸치가 타닥타닥 소리를 낼 때까지 2~3분간 볶아주세요. 멸치가 기름에 코팅되면서 더욱 바삭해집니다.

Step 4

Step 5

기름에 볶은 멸치는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잠시 옮겨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여분의 기름을 제거하고 멸치의 바삭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5

Step 6

볼에 양조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생강청 0.5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참치액이 감칠맛을 더해주어 더욱 맛있어요.

Step 6

Step 7

깊이가 있는 팬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중약불에서 한소끔 끓여줍니다. 양념장을 한번 끓여주면 재료들과 더 잘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잠시 식혀둔 볶은 잔멸치를 모두 넣습니다. 이어서 준비한 슬라이스 아몬드와 호두를 넣고 양념이 멸치와 견과류에 골고루 배도록 함께 볶아주세요.

Step 8

Step 9

멸치와 견과류를 볶으면서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단맛을 더해줄 알룰로스 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1~2분간 더 볶아주세요. 알룰로스 대신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사용해도 좋아요.

Step 9

Step 10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를 마지막에 넣어야 고소한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요.

Step 10

Step 11

짜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 견과류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단짠’ 조화가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넉넉히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밑반찬이에요.

Step 11

Step 12

완성된 멸치볶음을 예쁜 그릇에 담고,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 장식해 줍니다. 이렇게 바삭하게 만든 멸치볶음은 밥에 넉넉히 넣고 비벼 먹으면 멸치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거예요.

Step 12

Step 13

칼슘이 풍부한 멸치볶음을 간식처럼 즐기고 싶다면, 이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세요. 짜지 않고 적당한 단짠맛이 계속 손이 가게 만든답니다. 만약 아이들 반찬으로 준비하신다면,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빼고 만들어 주시면 더욱 잘 먹을 거예요. 바삭하고 맛있는 멸치볶음,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Ste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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