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해물 부추전
쫄깃한 해물과 향긋한 부추의 환상 조화, 해물 부추전 레시피
향긋한 부추와 쫄깃한 해물이 만나 환상적인 식감과 풍미를 자랑하는 ‘해물 부추전’을 소개합니다. 갓 부쳐낸 따뜻한 해물 부추전은 막걸리와 찰떡궁합이죠! 간단한 재료로도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캠핑이나 특별한 날 메뉴로도 손색없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해물 부추전 황금 레시피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주재료- 부추 1단 (약 150-200g)
- 오징어 150g
- 칵테일 새우 또는 중하 새우 150g (해동 후 사용)
반죽 재료- 부침가루 3컵 (약 300g)
- 찬물 또는 생수 3컵 (약 600ml)
- 계란 1개
- 국간장 또는 진간장 1큰술
- 식용유 2큰술 (반죽용)
계란물- 계란 2개
- 부침가루 3컵 (약 300g)
- 찬물 또는 생수 3컵 (약 600ml)
- 계란 1개
- 국간장 또는 진간장 1큰술
- 식용유 2큰술 (반죽용)
계란물- 계란 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부추전의 기본인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볼에 부침가루 3컵과 찬물 3컵을 1:1 비율로 넣어주세요. 여기에 계란 1개, 간장 1큰술, 그리고 반죽용 식용유 2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잘 섞어줍니다.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은 농도가 적당해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물기를 제거한 후, 약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전을 부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썰어 놓은 부추를 준비된 반죽에 넣고, 부추에 반죽이 골고루 코팅되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부추가 잘 코팅되어야 부칠 때 떨어지지 않고 맛있어요.
Step 3
냉동 해물 (오징어, 새우)은 찬물에 담가 완전히 해동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해동된 오징어와 새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해물은 반죽에 미리 섞지 않고, 전을 부칠 때 위에 올릴 거예요.
Step 4
다른 작은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곱게 풀어 계란물을 준비합니다. 계란물을 고루 풀어두어야 나중에 전 위에 예쁘게 올릴 수 있어요.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부추 반죽을 국자로 떠서 팬에 올리고 주걱이나 국자 뒷면으로 최대한 얇게 펴줍니다. 얇게 펴야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중불에서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Step 6
반죽 가장자리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해물 (오징어, 새우)을 반죽 위에 골고루 올려줍니다. 해물을 너무 뭉치지 않게 분산시켜 올려주면 익는 속도도 일정하고 보기에도 좋아요.
Step 7
해물을 올린 위에 준비한 계란물을 숟가락이나 작은 국자로 해물 위에 골고루 뿌리듯이 부어줍니다. 계란물이 해물을 잘 감싸주어 전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변신할 거예요.
Step 8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고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면 뒤집을 타이밍입니다. 큰 뒤집개를 사용해 전을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 전을 팬에 던지듯이 뒤집으면 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니, 뒤집개로 깔끔하게 뒤집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뒤집은 후 해물이 잘 익었는지, 그리고 전의 다른 면도 노릇하게 구워졌는지 확인해주세요. 필요하다면 살짝 더 익혀주면 됩니다.
Step 10
양면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잘 구워졌으면, 완성된 해물 부추전을 예쁜 접시에 조심스럽게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간장 양념장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어요. 쫄깃한 해물과 아삭한 부추의 환상적인 조화를 만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