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부추 김치전
비 오는 날엔 역시! 튀김가루로 만드는 초간단 바삭 부추 김치전 레시피
비 오는 날이면 절로 생각나는 김치전! 부추와 소시지를 듬뿍 넣어 더욱 풍성하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김치 부침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에요.
주요 재료- 튀김가루 1컵 (종이컵 기준)
- 찬물 1컵 (종이컵 기준)
- 잘 익은 김치 1컵
- 신선한 부추 50g
- 비엔나소시지 5개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전의 맛을 좌우할 재료들을 꼼꼼하게 준비해주세요. (계량은 종이컵 기준입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약 2cm 길이로 보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전을 부칠 때 불편할 수 있어요.
Step 3
비엔나소시지는 아이들도 먹기 좋도록 최대한 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김치전의 핵심인 신김치는 한 컵 분량을 준비하여 가위를 이용해 잘게 잘라줍니다. 김치의 양념이 너무 많다면 살짝 짜내고 사용해도 좋아요.
Step 5
넓은 볼에 튀김가루 1컵과 시원한 찬물 1컵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주세요. 여기에 잘게 썬 김치를 넣고 섞어줍니다.
Step 6
썰어둔 부추와 비엔나소시지를 반죽에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주세요. 너무 오래 섞으면 반죽이 질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반죽이 너무 묽거나 되지 않도록 재료가 골고루 섞일 정도까지만 가볍게 섞어줍니다. 약간 덩어리가 있어도 괜찮아요. 이것이 바삭함의 비결 중 하나입니다.
Step 8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해야 김치전이 타지 않고 고르게 익으며 바삭해집니다.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올리고 얇게 펴줍니다.
Step 9
팬을 살짝 기울였을 때 전이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움직이면 바닥면이 잘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팬을 돌려가며 기름이 전의 모든 부분에 닿도록 해주세요.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반대쪽 면도 같은 색이 나도록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 레시피는 약 22cm 팬을 기준으로 2장 정도 분량이 나옵니다. 맛있는 부추 김치전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