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새우 라이스페이퍼 부침
간단하게 만드는 새우 라이스페이퍼 부침: 와인, 맥주 안주로 최고! 초간단 전 요리, 냉동 새우와 쪽파로 손님 초대 요리, 집들이 요리로도 추천!
향긋한 쪽파와 통통한 새우살을 라이스페이퍼에 감싸 노릇하게 부쳐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니 해물파전 같은 맛이 일품인 요리예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안주나 별미로 즐기기 좋아요.
주재료- 냉동 새우살 10마리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 주세요)
- 라이스페이퍼 5장
- 쪽파 4대 (신선한 것으로 준비하면 더욱 좋아요)
- 매실청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식용유 적당량
매콤달콤 마요 소스- 마요네즈 2큰술
- 스리라차 소스 1큰술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 설탕 1/2큰술
- 마요네즈 2큰술
- 스리라차 소스 1큰술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 설탕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동 새우살은 찬물에 헹궈 깨끗이 씻어주세요. 깨끗한 키친타월로 새우살의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야 부쳤을 때 더욱 바삭해진답니다. 물기를 제거한 새우살에 맛술(또는 매실청)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팁: 만약 냉동 새우를 사용하신다면, 꼬리 부분이 붙어 있다면 이때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깜빡하고 라이스페이퍼에 싸기 전에 제거했네요!)
Step 2
맛있는 소스도 만들어 볼게요. 작은 볼에 마요네즈 2큰술, 스리라차 소스 1큰술, 그리고 설탕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매콤달콤한 맛이 새우와 라이스페이퍼 부침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깨끗하게 씻은 쪽파는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라이스페이퍼에 싸기 어려울 수 있어요.
Step 4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할 차례입니다. 라이스페이퍼는 사용하는 즉시 찬물에 헹구거나, 미지근한 물에 아주 잠깐만 담갔다 빼는 것이 좋아요. 너무 오래 담가두면 흐물흐물해질 수 있습니다. 준비된 라이스페이퍼 위에 밑간한 새우 1마리와 잘라둔 쪽파 2줄 정도를 가지런히 올린 후, 김밥 말듯이 단단하게 감싸주세요. 양 끝은 자연스럽게 오므려지도록 말아주시면 됩니다.
Step 5
이제 노릇하게 구워줄 차례예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준비된 새우 라이스페이퍼 부침을 팬에 올리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간격을 유지하며 구워주세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같은 색이 나도록 충분히 구워주세요. 겉이 바삭해질 때까지 구워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잘 구워진 새우 라이스페이퍼 부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미리 만들어 둔 매콤달콤 마요 소스를 곁들여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