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애호박 부침개 황금 레시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애호박 부침개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애호박 부침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따뜻한 밥반찬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애호박 1개 (약 250g)
- 부침가루 또는 중력분 4~5 큰술
- 소금 0.3 작은술 (약 1/2 작은술)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애호박 1개를 준비합니다. 4인 가족이 넉넉하게 즐기려면 2개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애호박은 신선한 것을 골라야 맛있는 부침개를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2
준비된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써는 두께가 일정해야 익는 정도가 균일하여 더욱 맛있는 부침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채 썬 애호박을 볼에 담고 소금 0.3 작은술을 넣어 살살 버무린 뒤, 10~15분 정도 그대로 두어 애호박의 수분을 빼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애호박의 쓴맛을 제거하고 부침개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워집니다.
Step 4
시간이 지나면 애호박에서 자연스럽게 수분이 나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나온 물은 너무 많이 짜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5
수분이 나온 애호박에 부침가루 또는 중력분 4~5 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애호박의 수분량에 따라 필요한 가루의 양이 달라질 수 있으니, 처음부터 가루를 다 넣기보다는 조금씩 추가하며 반죽의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뻑뻑하지 않게, 애호박이 가루를 코팅하듯 뭉쳐지는 농도가 적당합니다.
Step 6
반죽이 애호박과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애호박에서 나온 수분 덕분에 별도의 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반죽이 잘 만들어집니다. 만약 반죽이 너무 되직하다면 아주 소량의 물을 추가해도 괜찮습니다.
Step 7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팬 위에 올리고, 숟가락 뒷면을 이용해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펴줍니다. 너무 얇게 펴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로 만들어 주세요.
Step 8
부침개의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어주고,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익도록 부쳐줍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작게 만들거나, 어른들을 위해 큼직하게 한판 크게 부쳐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크기를 조절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맛있게 부쳐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노릇하게 익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맛있게 부쳐진 애호박 부침개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찍어 먹을 간장 양념장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