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연복 스타일 납작 탕수육
이연복 셰프의 비법,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납작 탕수육 레시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이연복 셰프님의 중화풍 납작 탕수육을 집에서 완벽하게 재현해 보세요! 특별한 날, 혹은 특별한 메뉴가 생각날 때 최고의 선택입니다.
탕수육 재료- 소고기 등심 3장 (얇게 썬 것)
- 찹쌀가루 2컵
- 전분가루 2컵
- 달걀 1개 (곱게 풀어 준비)
- 물 약간
- 식용유 넉넉히 (튀김용)
중화풍 탕수육 소스 재료- 양파 1/4개 (채썰기)
- 대파 1/2개 (흰 부분 위주, 굵게 썰기)
- 당근 1/3개 (채썰기)
- 청양고추 2개 (약 1/3은 송송 썰고, 2/3는 어슷썰기)
- 다진 마늘 0.5큰술
- 고추기름 3큰술
- 물 적당량 (소스 농도 조절용)
- 토마토케첩 2큰술
- 레몬즙 1큰술
- 진간장 1큰술
- 굴소스 1큰술
- 설탕 2큰술
- 전분물 2큰술 (물 2큰술 + 전분가루 2큰술 섞어 준비)
- 양파 1/4개 (채썰기)
- 대파 1/2개 (흰 부분 위주, 굵게 썰기)
- 당근 1/3개 (채썰기)
- 청양고추 2개 (약 1/3은 송송 썰고, 2/3는 어슷썰기)
- 다진 마늘 0.5큰술
- 고추기름 3큰술
- 물 적당량 (소스 농도 조절용)
- 토마토케첩 2큰술
- 레몬즙 1큰술
- 진간장 1큰술
- 굴소스 1큰술
- 설탕 2큰술
- 전분물 2큰술 (물 2큰술 + 전분가루 2큰술 섞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고기 등심을 준비합니다. 칼등을 이용해 등심을 두드려서 힘줄을 끊어주고, 고기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씹는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Step 2
넓은 볼에 찹쌀가루와 전분가루를 준비합니다. 두 가루를 적당히 섞은 후, 물을 아주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시작합니다. 가루가 뭉쳐지기 시작할 정도로만 최소한의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에 곱게 풀어둔 달걀물을 넣고 함께 섞어줍니다.
Step 3
반죽에 식용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부드럽게 치대어줍니다. 반죽의 농도는 팬에 튀길 때 주르륵 흐를 정도의 묽기가 되도록 식용유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 팁: 튀김옷에 기름을 섞으면 튀김이 더 바삭해지고, 튀겨질 때 기름이 밖으로 빠져나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준비된 소고기 등심에 만들어 놓은 반죽을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반죽을 넓게 펴주면서 고기 표면에 고르게 입혀주세요. 이제 끓는 기름에 반죽을 입힌 등심을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치익 소리를 내며 노릇하게 튀겨질 거예요.
Step 5
이제 맛있는 탕수육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는 약 1/3만 송송 썰어 넣고, 나머지 2/3는 길게 어슷 썰어줍니다. 대파는 1/3만 송송 썰고, 나머지 2/3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썰어주면 소스의 식감과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6
달궈진 팬에 고추기름을 3큰술 두르고, 송송 썬 고추와 다진 마늘, 그리고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 향긋한 기름을 만들어줍니다.
Step 7
향이 올라오면 채 썰어 놓은 양파, 당근, 그리고 어슷 썬 고추를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가 살짝 익으면 진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 설탕 2큰술을 넣고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이때 맛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면 간장이나 설탕으로 조절해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소스가 졸아들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전분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원하는 농도를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레몬즙 1큰술을 넣어 상큼함을 더해주면 맛있는 중화풍 탕수육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9
이렇게 완성된 납작 탕수육은 튀김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요리입니다! 겉바속촉의 식감이 일품이며, 고소한 풍미가 시원한 맥주를 절로 부르는 맛이랍니다.
Step 10
만들어진 탕수육 위에 새콤달콤매콤한 소스를 반 정도만 부어내면, 튀김의 바삭함은 살리고 소스의 맛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소스를 조절해서 드셔보세요.
Step 11
자, 이제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이연복 스타일 납작 탕수육으로 행복한 식사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