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쫀득한 감자채전
전분가루 활용!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감자채전 레시피
전분가루 없이도 바삭하게 맛있지만, 감자 전분을 더하면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 더욱 매력적인 감자채전입니다. 중간 크기 감자 3알로 3장의 맛있는 전을 부쳐보세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다른 부침개와 달리 쉽게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가는 건강하고 맛있는 감자전입니다.
재료- 중간 크기 감자 3알
- 감자 전분가루 4큰술
- 소금 0.5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주세요. 채칼을 사용하면 감자를 가장 얇게 채 썰 수 있습니다. 만약 채칼이 없다면, 감자 필러로 감자를 얇게 슬라이스한 후 다시 채 썰어주면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채 썬 감자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줍니다. (Tip: 전분가루를 넣지 않고 만들 경우, 이 과정은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감자 전분을 사용하여 더 쫀득한 식감을 원한다면 전분기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물기를 제거한 감자에 (선택 사항으로) 조금의 파채를 넣어 함께 섞어줍니다.
Step 4
감자 전분가루 4큰술과 소금 0.5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5
후추를 살짝 뿌려준 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버무려주면 반죽 준비가 끝납니다!
Step 6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을 올려 바삭하게 튀기듯이 부쳐줍니다.
Step 7
감자에서 나온 수분과 전분가루가 섞여 반죽 아래쪽에 가라앉아 쫀득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8
반죽을 팬에 올릴 때, 감자채를 2~3큰술 정도 넉넉하게 팬에 올려주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9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감자채의 맛있는 색깔이 살아있는 감자채전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