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김치볶음밥 짜조
목우촌 프랑크소시지와 밥으로 만드는 특별한 주말 요리, 김치볶음밥 짜조
명절이나 특별한 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찾으시나요? 목우촌의 프라임 프랑크소시지와 김치볶음밥을 활용한 ‘짜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김치볶음밥이 라이스페이퍼에 감싸져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할 맛이에요. 닭큐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특별한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목우촌 프라임 프랑크소시지 1개
- 찬밥 1공기 (약 200g)
- 잘 익은 김치 1/4컵 (국물 포함)
- 대파 1/4대
- 라이스페이퍼 5-6장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볶음밥의 속 재료를 준비합니다. 목우촌 프라임 프랑크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두께)로 썰고, 잘 익은 김치는 잘게 다져주세요.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미리 재료를 준비해두면 요리가 훨씬 수월해져요.
Step 2
팬에 식용유를 1큰술 정도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대파의 향이 올라오면서 은은한 파기름이 만들어지도록 노릇하게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볶아주세요.
Step 3
파기름이 충분히 나오면 썰어둔 목우촌 프랑크소시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소시지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파기름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소시지가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4
이제 다져놓은 김치를 넣고 약 1-2분간 함께 볶아주세요. 김치가 팬에서 살짝 투명해지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가 어느 정도 익으면 설탕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설탕이 신맛을 살짝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5
모든 재료를 팬의 한쪽으로 몰아주세요. 팬의 빈 공간에 진간장 1큰술을 붓고, 지글지글 소리가 날 때까지 살짝 졸여줍니다. 이렇게 간장을 졸이면 간장 특유의 풍미가 살아나고 재료에 더욱 깊은 맛이 배어들게 됩니다.
Step 6
졸여진 간장을 나머지 재료들과 잘 섞은 후, 찬밥 한 공기를 넣고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잘 풀어가며 모든 재료와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맛있는 양념이 배도록 정성껏 볶아주세요.
Step 7
만들어진 김치볶음밥을 넓은 접시나 도마에 펼쳐 한 김 식혀주세요. 밥이 너무 뜨거우면 라이스페이퍼가 찢어질 수 있어요. 밥이 따뜻할 정도로만 식으면,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지름 약 5cm)로 동글납작하게 빚어줍니다. 소시지 조각을 가운데 넣어주어도 좋아요.
Step 8
따뜻한 물을 넓은 그릇에 준비하고, 라이스페이퍼를 한 장씩 꺼내 미지근한 물에 10-15초 정도만 살짝 담가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찢어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부드러워진 라이스페이퍼 위에 동그랗게 빚은 김치볶음밥을 올리고, 원하는 모양으로 라이스페이퍼를 단단하게 감싸줍니다. 소시지나 김치를 겉에 붙여 모양을 내도 예뻐요.
Step 9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약 1cm 깊이)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만들어둔 짜조를 조심스럽게 넣고, 겉면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가며 튀기듯이 구워줍니다. 약 3-4분 정도 튀기듯이 구워주면 좋아요.
Step 10
짜조가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기름을 빼고 키친타월에 올려 여분의 기름을 제거합니다. 이제 먹음직스러운 김치볶음밥 짜조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최고의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