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베이컨 부추전
황금연휴 비 오는 날, 5분이면 뚝딱! 바삭하고 맛있는 베이컨 부추전 레시피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황금연휴, 집에서 뭘 해 먹을까 고민되시죠? 이럴 때 뜨끈한 전 한 장에 시원한 맥주 한 잔 곁들이며 영화 한 편 보는 건 어떠세요? 특히 이 베이컨 부추전은 정말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만들 수 있어, 특별한 날이나 평소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인 베이컨 부추전 레시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전 재료- 신선한 부추 200g
- 달콤한 양파 1/4개
- 고소한 베이컨 4줄
- 매콤한 청양고추 1개
- 식용유 넉넉히 (전 부칠 때)
바삭한 부침 반죽- 시원한 물 200ml
- 풍미 가득 멸치다시 육수팩 1팩 (또는 다시마 육수)
- 고소한 부침가루 200ml (종이컵 기준)
짭짤한 간장 양념장- 진간장 2 큰술
- 새콤달콤 식초 1 큰술
- 감칠맛 나는 맛술 2 큰술
- 매콤한 고춧가루 0.5 큰술
- 시원한 물 200ml
- 풍미 가득 멸치다시 육수팩 1팩 (또는 다시마 육수)
- 고소한 부침가루 200ml (종이컵 기준)
짭짤한 간장 양념장- 진간장 2 큰술
- 새콤달콤 식초 1 큰술
- 감칠맛 나는 맛술 2 큰술
- 매콤한 고춧가루 0.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볼에 차가운 물 200ml를 붓고 멸치다시마 육수팩 1팩을 넣어 10분간 충분히 우려내어 깊은 맛의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이 육수가 부추전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2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전의 맛을 더해줄 재료들을 손질해 주세요. 베이컨은 씹는 맛이 좋도록 1cm 폭으로 썰어주시고, 부추와 양파는 베이컨과 비슷한 길이로 가지런히 채 썰어주세요.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는 곱게 다지듯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향긋한 육수가 잘 우러나왔다면, 멸치다시마 육수팩은 건져내 주세요. 그런 다음, 준비해 둔 부침가루 200ml를 육수에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Step 4
부침가루를 넣은 반죽을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잘 저어 섞어줍니다. 이때 반죽이 너무 되직하지 않도록, 팬에서 얇게 펴질 정도의 살짝 묽은 농도로 맞춰주는 것이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비법이랍니다.
Step 5
이제 준비해 둔 모든 재료, 즉 채 썬 부추, 양파, 베이컨, 그리고 다진 청양고추를 반죽에 모두 넣어주세요.
Step 6
숟가락을 이용해 반죽과 썰어놓은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살살 저어 섞어줍니다. 재료들이 반죽에 고르게 코팅되도록 신경 써 주세요.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준비된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얇게 둥글게 펴 올려줍니다. 너무 두껍게 올리면 잘 익지 않고 눅눅해질 수 있으니 얇게 펴는 것이 중요해요.
Step 8
전의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어 바삭해지기 시작하면, 팬을 살짝 흔들어보세요. 반죽이 팬에서 부드럽게 움직인다면 뒤집을 타이밍이랍니다. 익었는지 중간에 확인하며 뒤집어주세요.
Step 9
뒤집개로 전을 뒤집어, 다른 면도 앞면과 마찬가지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베이컨이 익으면서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어져요.
Step 10
잘 부쳐진 베이컨 부추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냅니다. 이때,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맛술 2큰술, 고춧가루 0.5큰술을 섞어 만든 간장 양념장을 곁들여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바삭한 전과 새콤달콤한 양념장의 조화가 환상적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