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첫눈 오는 날, 따뜻한 부추전
집에서 즐기는 바삭하고 맛있는 부추전 레시피
차가운 첫눈이 내리는 날, 따뜻한 집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바삭한 부추전을 부쳐 드시면 정말 낭만적일 거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부추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날의 분위기를 더해보세요.
주재료- 부추 1단
- 양파 1개
조리 방법
Step 1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부추전을 소개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고 맛있는 부추전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Step 2
먼저 부추 1단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다음, 부추는 약 5~7cm 길이로 썰어주시고,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선택사항으로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3
넓은 볼에 준비한 부추와 양파를 담고, 부침가루 5컵을 넣어주세요. 가루가 부추와 양파에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섞어준 후,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너무 질지 않게, 재료가 서로 엉길 정도의 농도가 좋습니다.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들기름을 넉넉히 사용해야 부추전이 더 고소하고 바삭하게 부쳐집니다.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을 적당량 떠서 팬에 얇게 펼쳐주세요.
Step 5
중불로 줄인 후, 부추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뒤집개로 살살 들어 뒤집어주세요.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앞면과 똑같이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뒤집어가며 약 3~4분씩 구워주세요.
Step 6
자, 이렇게 겉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속은 부추의 신선한 향이 살아있는 맛있는 부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갓 부친 부추전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Step 7
따끈한 부추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아내면, 첫눈 오는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맛있는 부추전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간장 양념장과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