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함이 살아있는 애호박 부추전

극강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자랑하는 애호박 부추전 만들기

바삭함이 살아있는 애호박 부추전

식어도 맛있는 황금 레시피! 튀김가루, 부침가루, 녹말가루의 완벽한 조화로 반죽을 만들고, 넉넉한 기름에 중불에서 튀기듯 구워내는 것이 바삭함의 비결입니다. 애호박과 부추의 신선함, 감자의 구수함, 베이컨의 풍미가 어우러진 최고의 부침개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애호박 320g (길게 채썰기)
  • 부추 130g (4cm 길이로 썰기)
  • 감자 220g (최대한 얇게 채썰기)
  • 베이컨 110g (2cm 너비로 썰기)
  • 홍고추 2개 (송송 썰기)
  • 계란 1개

반죽

  • 참치액 1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1큰술)
  • 튀김가루 70g
  • 부침가루 70g
  • 녹말가루 30g
  • 물 230ml (반죽 농도를 보며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과 부추를 흐르는 물에 손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햇감자를 사용하신다면 칼로 껍질을 긁어내듯 벗기면 더욱 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손질한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채 썰어주세요. 부추는 약 4cm 길이로 썰고, 감자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시면 익는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베이컨은 약 2cm 너비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Step 3

볼에 채 썰어둔 애호박, 부추, 감자, 베이컨을 모두 담고, 홍고추도 잘게 썰어 넣어 색감을 더해주세요.

Step 3

Step 4

신선함을 더해줄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감칠맛을 더할 참치액 1큰술을 넣어주세요. 참치액이 없다면 깔끔한 맛의 까나리액젓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Step 5

이제 바삭한 식감을 위한 가루 재료를 넣어줄 차례입니다. 튀김가루 70g, 부침가루 70g, 그리고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 줄 녹말가루 30g을 넣고 재료들이 서로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5

Step 6

반죽 농도를 맞춰줄 물 230ml를 부어줍니다. 물의 양은 재료의 양이나 수분 함량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가루와 재료가 겨우 어우러질 정도의 농도로 맞춰주세요. 너무 많이 섞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오히려 부침개가 질겨질 수 있으니, 재료가 섞일 정도로만 살살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Step 7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3~4스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국자 가득 떠서 얇게 펴주세요. 반죽 표면이 살짝 익기 시작하는 30초 후에 팬을 살짝 흔들어 반죽 밑으로 기름이 골고루 스며들게 해주세요. 반죽 표면이 보송보송해지고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을 타이밍입니다.

Step 7

Step 8

뒤집개로 부침개를 조심스럽게 뒤집은 후, 꾹꾹 눌러주어 속까지 고르게 익도록 합니다. 부침개 가장자리 주변에 기름이 부족해 보이면, 빈 공간에 식용유를 조금씩 보충해주며 익혀주세요.

Step 8

Step 9

중불에서 기름을 넉넉히 두른 상태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면, 그야말로 ‘극강 바삭’한 부침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9

Step 10

이 부침개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할 새콤달콤한 간장을 만들어 볼까요? 진간장 1큰술, 달콤함을 더해줄 매실청 1큰술, 고소한 풍미의 참깨 1작은술, 그리고 향긋한 다진 쪽파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상큼한 맛의 간장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10

Step 11

따끈할 때 먹어도 맛있지만, 식어도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애호박 부추 부침개! 새콤간장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St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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