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고소한 깻잎 부침개: 간단하게 즐기는 특별한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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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 때, 혹은 든든한 간식이 필요할 때, 향긋한 깻잎의 고소함이 살아있는 깻잎 부침개는 어떠세요? 갓 부쳐낸 따끈한 깻잎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특히 톡 쏘는 와사비 양념장을 곁들이면 깻잎 특유의 향긋함과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어우러져 느끼함은 싹 잡아주고 풍미는 더욱 깊어진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깻잎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깻잎 10장
- 튀김가루 5큰술
- 물 5큰술
- 달걀 1개
양념장 재료- 꽃소금 1꼬집
- 메밀국수용 간장 1큰술
- 와사비 5g
- 꽃소금 1꼬집
- 메밀국수용 간장 1큰술
- 와사비 5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깻잎을 깨끗하게 준비하는 과정이에요. 깻잎의 뻣뻣한 꼭지 부분을 살짝만 잘라내 주세요. 그런 다음, 깻잎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3번 정도 씻어주세요. 씻은 깻잎은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 주어야 부침개를 부칠 때 반죽이 묽어지지 않고 좋아요.
Step 2
이제 깻잎을 감싸줄 맛있는 튀김옷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튀김가루 5큰술과 찬물 5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이때,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너무 오래 젓기보다는 멍울만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섞는 것이 좋아요.
Step 3
튀김옷 반죽에 감칠맛을 더해줄 재료를 넣어주세요. 미리 준비해둔 튀김옷 반죽에 꽃소금 1꼬집을 넣어 간을 살짝 하고, 신선한 달걀 1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달걀까지 넣은 후에는 거품기로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섞이도록 곱게 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 부드럽고 고소한 튀김옷이 완성됩니다.
Step 4
준비된 깻잎에 튀김옷을 골고루 입혀줄 차례입니다. 물기를 제거한 깻잎을 한 장씩 반죽에 담가 앞뒷면 모두 꼼꼼하게 묻혀주세요. 깻잎 표면에 반죽이 너무 두껍지 않게, 얇고 고르게 묻히는 것이 바삭하게 부쳐내는 비법이랍니다.
Step 5
이제 노릇하게 구워낼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미리 예열하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튀김옷을 입힌 깻잎을 하나씩 팬에 올려주세요. 수저를 이용해 깻잎 윗면을 살짝 눌러주면 깻잎 모양이 고르게 펴지고 더욱 바삭하게 익힐 수 있어요.
Step 6
깻잎 부침개를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부치면 겉만 타고 속까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깻잎의 테두리가 바삭해지고 전체적으로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이 돌 때까지 부쳐주세요.
Step 7
갓 부쳐낸 깻잎 부침개는 정말 맛있죠! 따끈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바삭한 식감과 깻잎의 향긋한 풍미를 그대로 즐겨보세요. 식어도 맛있지만, 역시 바로 먹는 따뜻함이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Step 8
함께 곁들일 특별한 양념장도 만들어 볼까요? 기본적인 양념장으로는 간장, 설탕, 식초를 섞어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깻잎 부침개의 풍미를 더욱 살려줄 와사비 양념장을 준비했어요. 저는 메밀국수용 쯔유 간장에 와사비 5g을 섞어 알싸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더한 양념장을 만들었답니다. 여러분도 취향에 따라 간장, 식초, 설탕, 와사비 등을 조절하여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