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고소한 당근전
겉바속촉! 풍미 가득 당근전 만들기 – 간단한 명절 간식 & 술안주 추천
가장자리가 살짝 노릇하게 익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당근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마치 당근 칩처럼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부침개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맛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당근 2개 (중간 크기)
- 감자 전분 또는 옥수수 전분 2 큰술
양념-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당근 2개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주세요. 그런 다음, 당근을 최대한 얇고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채 써는 두께가 얇을수록 전이 더 바삭하게 만들어집니다. 채 썬 당근은 볼에 담아 준비합니다.
Step 2
채 썬 당근에 전분가루 2 큰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소금을 한 꼬집 넣어주세요. 손으로 조물조물 섞어 당근에 전분가루와 소금이 고루 묻도록 해주세요.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당근에서 수분이 나와 반죽이 자연스럽게 뭉쳐집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아주 살짝 더 추가해주세요.
Step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중불로 달궈지기를 기다렸다가, 기름이 충분히 예열되면 준비된 당근 반죽을 얇게 펼쳐 올려 부치기 시작합니다.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려우니 얇게 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불 조절을 잘 해주면서 당근전의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부쳐주세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면 타지 않고 속까지 고르게 익히면서 겉을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가 바삭해지기 시작하면 뒤집을 타이밍입니다.
Step 5
한쪽 면이 충분히 익고 바삭해지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다른 면도 똑같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전이 다 부쳐졌으면, 접시에 담기 전에 뒤집개로 살짝 눌러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 주면 더욱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