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떡볶이
황금비율!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로 집에서 즐기는 꿀맛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국민 간식 떡볶이를 백종원 님의 레시피로 만들어 보세요! 이 레시피는 넉넉한 양의 양념장을 만들어 나중에 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만약 양념을 한 번에 다 사용하신다면 떡과 부재료의 양을 늘려주세요. 저처럼 양념을 나눠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따로 양념을 넣는 비율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떡볶이를 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qw3859)
떡볶이 재료- 떡볶이 떡 2컵 (약 300g)
- 사각 어묵 3~5장 (취향에 따라 조절)
- 대파 1대
- 양파 1/2개
백종원 떡볶이 양념- 설탕 1종이컵 (약 180ml)
- 고춧가루 1종이컵 (약 180ml)
- 고추장 2/3종이컵 (약 120ml)
- 진간장 1/2컵 (약 90ml)
- 물 1컵 (약 180ml)
- 설탕 1종이컵 (약 180ml)
- 고춧가루 1종이컵 (약 180ml)
- 고추장 2/3종이컵 (약 120ml)
- 진간장 1/2컵 (약 90ml)
- 물 1컵 (약 18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볶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으로 설탕 1컵, 고춧가루 1컵, 고추장 2/3컵, 진간장 1/2컵, 물 1컵을 한데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 양념의 양이 많다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이 양념으로 약 2~3번의 떡볶이를 더 만들 수 있답니다. 한 번에 떡볶이를 만들 때는 전체 양념의 약 1/3~1/2 (약 1컵) 정도만 사용하고, 남은 양념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나중에 번거롭게 양념을 다시 만들 필요 없이 간편하게 떡볶이를 즐길 수 있어요.

Step 2
백종원 님은 떡국 떡을 사용하셨지만, 얇은 쌀떡이나 밀떡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어떤 떡을 사용하든 떡은 찬물에 가볍게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 후, 2컵 분량(약 300g)을 준비해 주세요.

Step 3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1대 정도 넉넉하게 준비하면 떡볶이에 파의 시원한 향이 더해져 더욱 맛있어요.

Step 4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사각형 모양이라면 2~3등분, 길쭉한 모양이라면 3~4등분)로 썰어 준비합니다. 방송에서는 3장 정도 사용하셨지만, 어묵을 좋아하시면 3~5장 또는 그 이상으로 넉넉하게 준비하셔도 좋아요.

Step 5
넓은 팬이나 냄비에 준비한 떡볶이 떡과 썰어둔 어묵을 넣어주세요.

Step 6
만들어 둔 양념장 중에서 처음에 약 1/2컵 (약 90ml) 정도를 팬에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간을 보고 추후에 간을 맞추기 위해 양념을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반을 더 추가해 총 1컵 (약 180ml) 정도의 양념을 사용했습니다.

Step 7
여기에 물 1컵 반 (약 270ml)을 부어주세요. 백종원 님 레시피는 양념 반 컵에 물 한 컵이었지만, 저는 양념을 한 컵 사용하는 대신 물을 한 컵 반으로 조금 더 넉넉하게 잡아 총 1컵의 양념과 1컵 반의 물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떡과 어묵에 양념이 더 잘 배어들고 국물이 자작하게 만들어져요. 강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8
떡볶이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떡이 말랑해지고 양념이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맛있는 떡볶이 냄새가 솔솔 풍길 거예요!

Step 9
백종원 님은 떡, 어묵, 대파만 넣으셨지만, 저는 단맛과 시원한 맛을 더하기 위해 양파를 1/2개 썰어 추가했습니다. 좋아하는 다른 채소(예: 양배추, 당근, 삶은 계란 등)를 추가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채소를 추가할 경우, 떡이 익기 시작할 때 함께 넣어주세요.

Step 10
떡과 어묵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먹음직스럽게 졸아들고 있는 떡볶이의 모습입니다. 국물이 너무 졸아들지 않도록 중간중간 확인하며 끓여주세요.

Step 11
만들어둔 양념장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2~3인분 소량 양념 레시피입니다. 설탕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반, 진간장 1큰술, 물 1컵을 섞어 팬에 넣고 떡, 어묵, 채소와 함께 졸여주시면 맛있는 떡볶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