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순딩이 라면: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의 비밀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백종원 순딩이 라면 레시피 (담백한 국물)
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은 쌀쌀하고 비 오는 날씨에 딱 어울리는 ‘백종원 순딩이 라면’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라면이지만, 특별한 비법으로 더욱 깊고 단백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유튜브 ‘요리 비책’에서 소개된 백종원 님의 레시피인데요, 햄과 소시지를 미리 구워 국물에 우려내면 기름진 맛은 줄이고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가 살아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간단하지만 특별한 라면 한 그릇, 함께 만들어 볼까요?
기본 재료- 라면사리 1개
- 순한 맛 라면 스프 1개
- 대파 약간 (송송 썰어 준비)
- 계란 1개
- 햄 2조각
- 소시지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소시지는 앞뒤로 칼집을 촘촘하게 넣어주시면 익으면서 모양이 예쁘게 벌어지고 국물 맛이 더 잘 우러납니다. 대파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Step 2
중요한 단계입니다! 햄 2조각과 칼집 넣은 소시지를 프라이팬에 넣고 기름을 살짝 두른 뒤, 튀기듯이 구워주세요. 살짝 탄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바싹하게 구워주시면 햄과 소시지의 풍미가 더욱 진해지고 국물에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햄과 소시지는 잠시 꺼내둡니다.
Step 3
이번에는 계란 프라이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취향에 따라 반숙 또는 완숙으로, 튀기듯이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구운 계란은 라면의 풍성함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노른자를 터뜨려 국물과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4
냄비에 물 3컵(약 600ml)을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순한 맛 라면 스프를 넣고 잘 풀어줍니다. 스프를 넣은 뒤, 앞서 튀기듯이 구워둔 햄과 소시지를 냄비에 넣어 국물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여주세요.
Step 5
국물이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라면사리 1개를 넣고, 준비해둔 송송 썬 대파를 듬뿍 넣어주세요. 라면사리가 알맞게 익으면 불을 끄고, 맛있게 튀겨낸 계란 프라이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백종원 순딩이 라면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맛있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