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스타일! 달달하고 부드러운 무나물 볶음 레시피
제철 식재료 활용! 설명절, 추석 명절 음식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는 밥도둑 반찬
입맛 없을 때도 최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무나물 볶음을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하여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갓 지은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 제철 무를 활용하여 명절 음식으로도 손색없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인기 만점입니다.
주재료- 무 1/2개 (중간 크기)
- 대파 1줌 (송송 썬 것)
- 당근 1줌 (가늘게 채 썬 것)
- 들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별미, 아삭하면서도 달큰한 무나물 볶음을 만들어 볼 거예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명절 음식으로도 안성맞춤인 레시피랍니다.
Step 2
무는 채칼보다는 칼로 굵직하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두께 약 0.5cm 정도) 이렇게 굵게 썰어야 볶았을 때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팬에 들기름 1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채 썬 무를 넣어 중불에서 달달 볶아 주세요. 무에서 은은한 단맛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무가 어느 정도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한 육수 100ml를 팬에 부어주세요. 그리고 무가 타지 않도록 살살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육수가 자작하게 졸아들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덮어 5분 정도 뜸을 들이듯 익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의 속까지 촉촉하고 부드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양념을 더할 차례예요. 소금 1/2 작은술, 국간장(또는 진간장) 1 작은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통깨 1 작은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가며 2~3분 더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가늘게 채 썬 당근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빠르게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Step 5
이렇게해서 달큰하고 부드러운, 밥도둑이 따로 없는 무나물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맛있게 즐겨보세요. 남은 무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반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