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묵은지 말이밥: 간단하지만 근사한 아침 식사
새콤달콤 묵은지로 만드는 근사한 말이밥
아침에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묵은지 말이밥 하나면 든든한 아침 식사가 완성됩니다! 김치 자체의 깊은 맛 덕분에 다른 반찬은 거의 필요 없고, 따뜻한 국 한 그릇만 곁들이면 완벽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으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해보세요.
주재료- 묵은지 (잎 부분이 부드러운 것으로)
- 따뜻한 밥
밥 양념- 참기름 1 작은술
- 소금 약간
- 통깨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소금 약간
- 통깨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김치의 겉 양념을 제거해주세요. 씻은 후에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야 밥이 질척해지지 않습니다.
Step 2
밥에는 간단하게 밑간을 해줍니다. 따뜻한 밥에 참기름, 소금, 통깨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 밑간만으로도 밥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 묵은지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3
묵은지 말이밥 속재료는 냉장고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전날 먹고 남은 반찬이나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도 아주 좋아요. 이 레시피에서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계란 지단, 당근 채, 시금치, 맛살을 준비했습니다.
Step 4
김발 위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묵은지를 펼쳐 올려주세요. 마치 김밥을 말 때처럼, 묵은지를 김 대신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묵은지 위에 밑간한 밥을 얇게 펴서 골고루 올려주세요.
Step 5
준비해둔 속재료들을 밥 위에 보기 좋게 올린 후, 김발을 이용해 묵은지를 단단하게 말아주시면 됩니다. 단단하게 말아야 밥알이 풀어지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완성된 묵은지 말이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