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충무김밥과 매콤 오징어어묵무침
더위 싹! 입맛 돋우는 별미, 충무김밥과 쫄깃한 오징어어묵무침 만들기
후끈한 여름날, 요리하기 싫을 때 간편하면서도 입맛 제대로 살려주는 특별한 메뉴가 생각나죠? 오늘 소개할 충무김밥과 매콤달콤한 오징어어묵무침은 더위로 지친 입맛을 사로잡기에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랍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절대 놓치지 않는 레시피, 함께 시작해볼까요?
주재료- 작은 생물 오징어 4마리
- 납작 어묵 1봉지
오징어어묵무침 양념장- 멸치액젓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징어를 손질해주세요. 작은 생물 오징어는 내장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끓는 물에 오징어를 넣고 약 1분간 짧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오징어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오징어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칼집을 살짝 내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 더욱 맛있어요.
Step 3
납작 어묵은 따뜻한 물로 한번 헹궈주어 말랑하게 만든 뒤,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오징어와 비슷한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어묵을 데치면 불순물도 제거되고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4
이제 오징어와 어묵을 버무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예요. 넓은 볼에 멸치액젓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듬뿍 넣어 풍미를 더합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을 손질한 오징어와 어묵에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주세요. 매콤달콤한 냄새가 벌써부터 군침 돌게 하네요!
Step 5
충무김밥의 핵심인 밥을 준비할게요. 따뜻한 밥에 참기름을 약간만 넣어 고소한 향을 더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통깨를 약간 뿌려주어도 좋습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Step 6
김밥용 김은 크기가 길기 때문에, 각각 반으로 잘라 사용하면 충무김밥처럼 작고 귀여운 사이즈를 만들 수 있어요. 반으로 자른 김을 준비해주세요.
Step 7
준비한 김 위에 양념한 밥을 얇게 펴주세요. 밥이 너무 두꺼우면 김밥이 터질 수 있으니 얇게 펴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그리고 김을 아래쪽부터 돌돌 말아줍니다. 속 재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Step 8
다 말아진 김밥의 겉면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주면 윤기도 나고 더욱 맛있어 보여요. 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인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칼에 참기름을 살짝 묻혀 자르면 밥알이 들러붙지 않고 깔끔하게 잘린답니다.
Step 9
이제 접시에 정성껏 만든 충무김밥을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Step 10
먹음직스럽게 담긴 충무김밥 옆에, 방금 버무린 매콤달콤한 오징어어묵무침을 넉넉하게 곁들여줍니다. 또한, 충무김밥의 단짝인 깍두기도 함께 곁들여주면 금상첨화죠. (만약 깍두기가 없다면, 레시피를 참고하여 간단하게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아요!)
Step 11
자, 이렇게 맛있는 충무김밥과 오징어어묵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시원하고 새콤한 오이냉국과 함께 즐기시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한 끼가 될 거예요. (충무김밥용 깍두기와 시원한 오이냉국 레시피도 별도로 올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