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의 향긋함 가득! 아삭하고 부드러운 미나리무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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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향긋함 가득! 아삭하고 부드러운 미나리무침 레시피

봄철 제철 나물, 미나리를 활용한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미나리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살짝 데쳐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살린 미나리나물은 밥반찬으로도 좋고, 비빔밥 재료로 활용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륨, 철분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미나리로 건강하고 맛있는 봄나물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과 팁을 담았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미나리 200g
  • 소금 1/2큰술 (미나리 데칠 때)
  • 식초 1큰술 (미나리 세척 시)

조리 방법

Step 1

미나리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첫 단계입니다. 볼에 물을 넉넉히 받고 식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준비한 미나리를 담가 3~4분 정도 그대로 두면 불순물이 제거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내고, 시들거나 누런 잎이 있다면 이때 다듬어주세요.

Step 1

Step 2

깨끗하게 세척한 미나리는 약 2~3cm 길이로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너무 잘게 썰기보다는 어느 정도 길이감이 있어야 무쳤을 때 식감이 살아있어요.

Step 2

Step 3

본격적으로 미나리를 데칠 차례입니다. 냄비에 미나리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끓으면 소금 1/2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미나리를 넣고 단 10초 정도만 빠르게 데쳐줍니다. 미나리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살짝만 데쳐야 특유의 향긋한 풍미를 살리면서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져 맛이 없어져요.

Step 3

Step 4

데친 미나리는 바로 찬물에 헹궈 미나리가 더 이상 익는 것을 막아주세요. 찬물에 헹군 미나리는 두 손으로 물기를 꽉 짜줍니다. 물기를 충분히 짜내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잘 배어듭니다.

Step 4

Step 5

이제 양념할 시간입니다. 볼에 물기를 짠 미나리를 담고, 참치액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소금 2~3꼬집만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간을 보시고 싱겁다고 느껴지면 취향에 따라 소금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Step 5

Step 6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취향껏 뿌려줍니다. 살살 버무려주면 향긋하고 맛있는 봄나물 미나리무침이 완성됩니다! 나물 반찬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간만 잘 맞춰주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나물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영양도 풍부하고 향긋함이 매력적인 미나리무침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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