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 맛있는 달래 양념장 만들기
향긋한 달래장 만드는 법, 달래 양념장 황금 레시피, 신선한 달래 보관 팁
봄철 입맛을 돋우는 향긋한 달래장을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
주재료- 신선한 달래 100g
- 양파 1개
- 대파 1개
조리 방법
Step 1
달래장 만들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달래는 뿌리 부분을 잘 다듬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양파와 대파도 깨끗이 씻어둡니다.
Step 2
준비된 달래는 약 2~3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너무 길면 양념이 잘 배지 않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3
양파는 최대한 곱게 다져주세요. 양파의 단맛과 감칠맛이 달래장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다진 양파는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빼주시면 좋습니다.
Step 4
대파 역시 양파처럼 곱게 다져주세요. 대파의 향긋한 풍미가 달래장과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Step 5
볼에 진간장 120ml, 올리고당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맛술(미림) 2큰술, 넉넉히 준비한 통깨, 그리고 들기름 1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 베이스를 만들어주세요. 들기름의 고소함이 달래의 향을 더욱 살려줍니다.
Step 6
만들어둔 양념 베이스에 손질한 달래, 다진 양파, 다진 대파를 넣고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팁: 마늘은 넣지 않는 것이 달래 본연의 향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달래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맛으로 더욱 깊고 맛있는 양념장이 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밥에 비벼 먹거나, 채소 겉절이에 곁들여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