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으로 끓인 구수한 된장국 레시피

봄동된장국

봄동으로 끓인 구수한 된장국 레시피

따뜻한 봄날, 제철 맞은 향긋한 봄동으로 끓여낸 구수하고 시원한 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봄동의 아삭한 식감과 된장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매력적인 요리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습니다. 잃었던 입맛도 되살아나는 봄동 된장국,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봄동 2포기
  • 된장 3스푼
  • 다진 마늘 1스푼
  • 가을무 1/4개
  • 소금 약간
  • 대파 넉넉히
  • 들기름 2스푼

조리 방법

Step 1

봄동 된장국 레시피를 시작하겠습니다.

Step 1

Step 2

봄동은 누런 잎을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폭)로 썰어 준비합니다. 이때, 봄동의 싱그러운 맛을 살리기 위해 너무 잘게 썰기보다는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큼직하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Step 3

가을무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나박 썰기 해주세요. 무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 국물 맛을 더욱 좋게 해줍니다.

Step 3

Step 4

대파는 큼직하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마지막에 넣을 것이므로, 향이 잘 살아 있도록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Step 4

Step 5

냄비에 들기름 2스푼을 두르고 썰어둔 봄동을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봄동이 살짝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으면 단맛이 더해지고 국물 맛이 깊어집니다.

Step 5

Step 6

봄동이 나른해지면 물 5-6컵 (종이컵 기준)을 붓고 썰어둔 가을무를 넣어 끓입니다. 물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6

Step 7

물이 끓어오르면 된장 3스푼을 풀어줍니다. 된장을 체에 걸러 넣으면 덩어리 없이 깔끔하게 풀 수 있습니다.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5분 정도 더 끓여 무와 봄동에 된장 맛이 충분히 배도록 합니다.

Step 7

Step 8

국물이 우러나면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된장의 염도에 따라 소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Step 9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를 듬뿍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내면 맛있는 봄동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대파를 넣은 후에는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파의 신선한 향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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