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맛! 쫄깃한 꼬막으로 즐기는 매콤달콤 비빔밥

제철 꼬막의 풍미 가득!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는 매콤새콤 꼬막 비빔밥

손질이 간편한 통조림 꼬막을 활용하여 봄철에 잃기 쉬운 입맛을 되찾아 줄, 매콤달콤한 맛의 꼬막 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과 채소, 쫄깃한 꼬막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습니다.

통조림 꼬막은 체에 밭쳐 국물을 완전히 따라 버립니다. 꼬막살이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어린잎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 후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합니다.

Step 1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줍니다. 고추의 매운 정도나 색감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2

작은 볼에 분량의 간장, 맛술, 매실액, 고춧가루, 고추장, 식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잘 섞어 비빔 양념을 만듭니다. 양념이 고루 섞이면 1번 단계에서 다져둔 청양고추와 홍고추, 쪽파를 넣고 다시 한번 잘 버무려 양념을 완성합니다.

Step 3

국물을 제거한 꼬막은 깨끗한 볼에 담고, 2번 단계에서 만든 양념의 절반만 넣은 후 살살 버무려 꼬막에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면 꼬막살이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나머지 양념은 따로 그릇에 담아둡니다.

Step 4

따뜻한 밥 위에 3번 단계에서 양념에 버무려 둔 꼬막과 준비한 어린잎 채소를 보기 좋게 올립니다. 따로 남겨둔 양념 절반을 밥 위에 뿌려주거나, 비벼 먹기 직전에 곁들여 냅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어 맛있게 즐겨주세요!

Ste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