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긋함 가득! 두릅 쌈장 무침 레시피
색다른 별미 반찬! 구수하고 향긋한 두릅 쌈장 무침으로 봄을 즐겨보세요.
제철 맞은 싱그러운 두릅을 사용하여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쌈장 무침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쌉싸름한 맛은 줄이고 구수한 쌈장 양념으로 두릅의 매력을 한껏 살린 별미 요리랍니다.
재료- 신선한 두릅 10~15송이
- 두릅 데칠 물 넉넉히
- 굵은 소금 1큰술 (두릅 데칠 때)
- 시판 쌈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싱그러운 봄의 맛을 담은 두릅 쌈장 무침,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복잡한 과정 없이 구수하게 즐기는 특별한 두릅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Step 2
오늘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신선한 두릅을 준비하는 것부터가 맛있는 반찬의 시작이랍니다.
Step 3
만약 생두릅을 사용하신다면, 먼저 손질을 해주세요. 두릅 끝의 딱딱한 부분을 칼로 깔끔하게 잘라내고, 쌉싸름한 맛을 내는 겉껍질은 얇게 벗겨내 주시면 됩니다. 손질하면서 상처가 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Step 4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은 두릅의 색을 선명하게 하고 아린 맛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5
물이 완전히 끓어오르면 손질해 둔 두릅을 넣고 약 1~2분간만 빠르게 데쳐주세요. 두릅이 너무 오래 데쳐지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숨이 살짝 죽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Step 6
데친 두릅은 건져내어 즉시 찬물에 담가주세요. 이렇게 최소 30분 정도 찬물에 담가두면 두릅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아린 맛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저는 미리 손질해서 냉동 보관해 둔 두릅을 활용해 볼게요. 이렇게 소분하여 냉동해두면 제철이 아닐 때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답니다.
Step 8
냉동 두릅을 사용하실 경우, 찬물에 담가 약 20분 정도 천천히 해동해주세요. 자연 해동하는 것이 두릅의 식감을 살리는 데 가장 좋습니다. 해동 후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세요.
Step 9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시판 쌈장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꿀이나 올리고당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10
찬물에 담갔던 두릅(또는 해동한 냉동 두릅)을 건져내어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물기가 많이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11
물기를 짠 두릅을 준비된 양념장 볼에 넣고, 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두릅이 부서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잘 무쳐진 두릅 쌈장 무침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시각적인 멋을 더해주는 맛있는 별미 반찬이 완성됩니다!
Step 13
입안 가득 퍼지는 두릅의 달큰하고 향긋한 풍미와 구수한 쌈장 양념의 조화! 정말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두릅 쌈장 무침으로 즐거운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