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 햇마늘쫑으로 만드는 아삭한 마늘쫑무침 레시피
매콤달콤! 입맛 돋우는 햇마늘쫑무침,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법
향긋한 봄 제철 햇마늘쫑을 활용하여 아삭하고 맛있는 마늘쫑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마늘쫑은 볶음 요리도 맛있지만, 이렇게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내면 훌륭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생마늘쫑은 특유의 매운맛 때문에 바로 무쳐 먹기 어려울 수 있는데, 살짝 데쳐주면 매운맛은 사라지고 마늘의 알싸한 풍미만 남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마늘쫑무침으로 봄의 맛을 식탁에 올려보세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할 거예요!
주재료- 데친 마늘쫑 413g (약 20~25cm 길이 20~25줄기 분량)
양념 재료- 고추장 4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소금 1작은술 (또는 간을 보며 조절)
- 올리고당 3큰술 (단맛은 기호에 따라 조절)
- 송송 썬 대파 약간 (약 2~3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고추장 4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소금 1작은술 (또는 간을 보며 조절)
- 올리고당 3큰술 (단맛은 기호에 따라 조절)
- 송송 썬 대파 약간 (약 2~3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깨끗하게 손질한 마늘쫑을 준비합니다. 마늘쫑 끝의 딱딱한 부분은 제거하고, 약 4~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하고, 너무 짧으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인 후, 굵은소금을 아주 약간만 넣고 마늘쫑을 넣어 살짝 데쳐줍니다. 끓는 물에 넣고 30초~1분 정도만 짧게 데쳐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마늘쫑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고,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Step 3
볼에 분량의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소금 1작은술, 올리고당 3큰술을 넣고 양념 재료가 덩어리 없이 잘 섞이도록 저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올리고당 대신 꿀이나 설탕을 사용해도 좋으며, 단맛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4
준비해둔 데친 마늘쫑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모두 넣습니다. 송송 썬 대파와 통깨 약간도 함께 넣어주세요. 양념이 마늘쫑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양념이 부족하면 조금 더 추가해도 좋지만, 너무 세게 무치면 마늘쫑이 으깨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Step 5
맛있게 무쳐진 마늘쫑무침을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남은 통깨를 위에 살짝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함께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어요.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 보관하여 차갑게 드시면 더욱 아삭하고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