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쪽파김치: 냉동 양념으로 초간단 완성!
봄이 제철인 아삭한 쪽파로 만드는 맛있는 쪽파김치 레시피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김장하고 남은 양념을 아까워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봄을 맞아 신선한 쪽파로 맛있는 김치를 담갔어요. 멸치액젓과 매실청만으로도 감칠맛을 살릴 수 있답니다. 냉동 양념을 활용하여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봄 쪽파김치,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봄 쪽파 1단
- 냉동해 둔 김장 양념 1팩
- 깔끔한 감칠맛의 멸치액젓 1컵
- 달콤한 매실청 1/2컵
조리 방법
Step 1
제철을 맞은 가장 맛있는 봄 쪽파를 준비했어요. 향긋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쪽파는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김장 후 남은 양념은 버리지 않고 냉동 보관했다가 봄김치를 담글 때 유용하게 사용해요. 냉동 양념은 자연스럽게 해동시켜 주세요. 여기에 멸치액젓과 매실청을 추가하여 봄 쪽파김치만의 특별한 맛을 더해 줄 거예요. 쪽파김치는 젓갈이 넉넉히 들어가야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Step 3
김치 양념이 조금 심심하거나 매울 경우, 멸치액젓을 추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황석어 젓갈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훨씬 풍부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김치통 바닥에 쪽파 한 단을 깔고 준비한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 위에 다시 쪽파 한 단을 겹쳐 올리고 양념장을 바르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겹겹이 쌓아주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더욱 맛있어요.
Step 5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은 쪽파김치는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킨 후, 한번 뒤집어주어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욱 고르게 스며들어요.
Step 6
저는 하룻밤 동안 시원한 곳에서 익힌 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어요. 봄 쪽파김치는 갓 담가 생김치처럼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큰 김치통 하나 가득 담아 여름까지 천천히 익혀가며 맛있게 즐길 예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