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 개운한 달래 된장국
속 편한 봄맞이: 입맛 돋우는 향긋한 달래 된장국 레시피
아침 식사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달래 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느끼하거나 과음 후 속이 불편할 때, 시원하고 구수한 된장 국물이 최고의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향긋한 달래를 듬뿍 넣어 짜지 않고 개운하게 끓여낸 이 된장국으로, 여러분의 식탁에 봄을 더해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물 재료- 멸치 다시마 육수 1.3L (국물용 멸치 5마리, 다시마 약간을 넣고 10~12분간 끓여 준비)
- 집된장 3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표고버섯가루 1작은술
- 건새우가루 1작은술
건더기 재료- 두부 1모 (약 300g)
- 양파 1/2개 ~ 2/3개 (중간 크기)
- 감자 1개 (중간 크기)
- 달래 3큰술 (먹기 좋게 다듬은 양)
- 청양고추 1~2개 (기호에 따라 조절)
- 두부 1모 (약 300g)
- 양파 1/2개 ~ 2/3개 (중간 크기)
- 감자 1개 (중간 크기)
- 달래 3큰술 (먹기 좋게 다듬은 양)
- 청양고추 1~2개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된장찌개의 맛을 풍성하게 할 채소와 두부를 준비해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후 0.7~1cm 두께로 반달 모양 또는 깍둑썰기합니다. 양파는 껍질을 벗겨 0.7~1cm 두께로 채 썰거나 깍둑썰기합니다. 두부 역시 0.7~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달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뿌리 부분을 살짝 다듬어주고, 2~3cm 길이로 듬성듬성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2
맛있는 된장국의 기본이 되는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물 1.3L를 붓고 국물용 멸치 5마리와 다시마 한 조각(약 5x5cm)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멸치는 10~12분 정도 더 끓여 국물 맛을 충분히 우려낸 후 건져냅니다. 맑고 깊은 멸치 다시마 육수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된장국을 끓일 차례입니다. 만들어둔 멸치 다시마 육수가 끓어오르면, 집된장을 체에 밭쳐 덩어리 없이 잘 풀어 넣어주세요. 된장이 잘 풀리면 다진 마늘, 썰어둔 두부, 양파, 감자를 넣습니다. 중불로 줄여 약 4분간 재료들이 익도록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이때 감자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향긋함과 칼칼함을 더해줄 재료들을 넣고 짧게 끓여줄 거예요. 썰어둔 달래와 송송 썬 청양고추(1~2개)를 냄비에 넣습니다. 달래는 너무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므로, 넣고 나서 1~2분 정도만 더 끓여주면 국물에 은은한 달래 향이 퍼지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달래 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5
뜨끈하고 구수한 달래 된장국 한 그릇으로 든든하고 개운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짜지 않아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입맛 없을 때도 제격입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식탁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