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 매콤달콤 향긋한 냉이 닭볶음탕
향긋한 봄 냉이로 맛을 낸 매콤달콤 닭볶음탕 레시피
봄의 정취를 듬뿍 담은 향긋한 냉이와 푸짐한 닭고기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닭볶음탕을 소개합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부드러운 닭고기, 그리고 향긋한 냉이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요리를 집에서 즐겨보세요.
주재료- 닭 1마리 (손질된 것)
- 감자 2개
- 당근 1개
- 양파 1개
- 대파 1대
- 통마늘 20알
- 신선한 봄 냉이 200g
닭볶음탕 양념-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3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진간장 2큰술
- 소주 1큰술 (또는 맛술)
- 매실액 1큰술 (단맛과 윤기 담당)
- 다진 마늘 2큰술
- 설탕 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후춧가루 약간
닭 삶을 때 잡내 제거용- 생강 1톨 (편으로 썬 것)
- 소주 1잔 (약 100ml)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3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진간장 2큰술
- 소주 1큰술 (또는 맛술)
- 매실액 1큰술 (단맛과 윤기 담당)
- 다진 마늘 2큰술
- 설탕 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후춧가루 약간
닭 삶을 때 잡내 제거용- 생강 1톨 (편으로 썬 것)
- 소주 1잔 (약 1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의 잡내를 제거하고 불순물을 씻어내기 위해 닭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인 후, 손질된 닭과 생강 1톨, 소주 1잔을 넣어 약 5분간만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닭의 잡내가 사라지고 육질이 더욱 깔끔해집니다.
Step 2
닭을 데치는 동안 채소를 손질합니다.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닭볶음탕에 잘 어울리는 크기(약 2~3cm 두께의 반달 모양 또는 사각형)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작으면 끓는 동안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유지해주세요.
Step 3
감자도 당근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썰어야 닭볶음탕이 끓는 동안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익습니다.
Step 4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등분한 뒤 다시 2~3등분하는 ‘깍둑썰기’나 굵직하게 써는 방식으로 썰어주면 씹는 맛도 좋고 국물 맛도 더 깊게 우러납니다.
Step 5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살려 5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통마늘도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조리 마지막 단계에 넣어 향긋함을 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이제 맛있는 닭볶음탕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듭니다. 넓은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진간장 2큰술, 소주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1큰술, 그리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7
데쳐낸 닭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깊이가 있는 냄비나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닭을 넣어 중불에서 겉면이 노릇하게 익도록 볶아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닭의 기름기가 빠져나와 더욱 고소하고 풍미 가득한 닭볶음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닭이 먹음직스럽게 노릇해지면, 2리터 정도의 물을 붓고 준비한 딱딱한 채소인 당근과 감자, 그리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넣어줍니다. 잘 섞은 후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은은하게 20분간 끓여주세요. 채소와 닭이 익으면서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9
20분 동안 끓여 닭과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이제 남은 채소인 양파와 대파, 통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약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 단계에서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국물에 더해집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신선한 봄 냉이를 듬뿍 올립니다. 냉이는 오래 익히면 향이 날아가므로, 약불로 줄이거나 불을 끈 상태에서 냄비의 잔열을 이용해 살짝만 버무려주듯 섞어주세요. 냉이의 향긋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냉이 닭볶음탕이 완성됩니다.
Step 11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냉이 닭볶음탕,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따뜻한 밥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