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가자미 무 조림
집밥 반찬으로 최고! 부드러운 가자미 무 조림 황금 레시피
신선한 가자미를 달콤하고 시원한 무와 함께 자작하게 조려낸 맛있는 가자미 조림 레시피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근사한 생선조림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부드러운 가자미 살과 무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별미랍니다.
주재료- 가자미 3마리 (마리당 약 150g)
- 무 100g
- 양파 1/4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또는 건고추)
- 생수 300ml (종이컵 1컵 반)
조림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1Tbsp)
- 고춧가루 2큰술 (2Tbsp)
- 진간장 4큰술 (4Tbsp)
- 설탕 1큰술 (1Tbsp)
- 맛술(미림) 2큰술 (2Tbsp)
- 생강가루 1/2 작은술 (1/2 tsp) (또는 생강즙 약간)
- 다진 마늘 1큰술 (1Tbsp)
- 고춧가루 2큰술 (2Tbsp)
- 진간장 4큰술 (4Tbsp)
- 설탕 1큰술 (1Tbsp)
- 맛술(미림) 2큰술 (2Tbsp)
- 생강가루 1/2 작은술 (1/2 tsp) (또는 생강즙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가자미 3마리(마리당 약 150g)는 먼저 칼을 이용해 비늘을 깨끗하게 벗겨냅니다. 머리와 지느러미를 깔끔하게 잘라내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생선 몸통 양쪽에 칼집을 2~3군데 넣어주면 양념이 잘 배어 훨씬 맛있습니다.
Step 2
시원한 맛을 더해줄 무 100g은 약 0.5cm 두께로 썰어, 반달 모양으로 보기 좋게 잘라주세요. 무를 냄비 바닥에 깔아주면 생선이 타는 것을 방지하고 양념이 맛있게 배어듭니다.
Step 3
양파 1/4개는 굵게 채 썰거나 4등분하고, 대파 1/2대는 약 3~4cm 길이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1개를 어슷하게 썰어 넣으세요. (만약 건고추를 사용하신다면, 물에 불려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조림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맛술(미림) 2큰술, 생강가루 1/2 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생수 300ml (종이컵으로 약 1컵 반)를 붓고 모든 양념이 고루 풀어지도록 저어주면 맛있는 조림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Step 5
밑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넓은 냄비 바닥에 보기 좋게 썰어둔 무를 먼저 고르게 깔아주세요. 이렇게 무를 깔면 양념이 무에 스며들어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Step 6
준비해둔 가자미를 무 위에 가지런히 얹어주세요. 그 위에 채 썰어둔 양파와 어슷 썬 청양고추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더해져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일 거예요.
Step 7
만들어둔 조림 양념장을 생선과 채소 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양념이 생선에 잘 스며들도록 냄비를 살짝 흔들어주거나 주걱으로 살살 끼얹어주세요.
Step 8
이제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살짝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약 15분 정도 은근하게 조려주세요. 중간에 양념이 너무 졸아들면 물을 조금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9
15분 후, 뚜껑을 열고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를 넣습니다. 불을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마저 졸여주세요. 이때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10
잘 조려진 가자미 무 조림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근사한 메인 반찬이 완성됩니다. 부드러운 가자미 살과 달큼한 무, 그리고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가 뚝딱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