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가지나물 무침

초간단 부드러운 가지나물 무침 황금 레시피

부드러운 가지나물 무침

안녕하세요! 구름달빛입니다. 오늘은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가지나물 무침’을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지는 볶음, 튀김, 냉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식재료인데요. 특히 가지나물은 볶는 것보다 쪄서 양념만 가볍게 해주면 완성되어 조리 과정이 정말 간편하답니다. 어릴 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가지 요리가 나이가 드니 그 맛을 알게 되어 자꾸 찾게 되네요. 요즘이 가지 제철이니 제철 음식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맛있는 가지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찜기에 쪄낸 가지는 밥반찬으로도 좋고, 입맛 없을 때 비빔밥 재료로 활용해도 정말 맛있어요.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찌는 방법도 있지만, 찜기를 사용하면 가지 본연의 부드러움을 더욱 살릴 수 있답니다. 가지는 너무 오래 찌면 물러지니 시간 조절이 중요해요. 자,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가지 1개
  • 대파 약간 (송송 썰거나 다진 것)
  • 다진 마늘 1/2 큰술
  • 참기름 2 작은술
  • 깨소금 1 작은술
  • 간장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대파 준비입니다. 향긋함을 더해줄 대파는 송송 썰어 넣어도 좋지만, 어린 시절의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아주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다져 넣으면 파의 풍미는 살리면서도 강한 맛은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답니다.

Step 1

Step 2

다음은 가지 손질이에요. 찜기에 넣기 좋도록 가지는 약 5cm 길이로 먼저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반으로 가르고 다시 3등분하면 한입 크기로 먹기 딱 좋은 크기가 됩니다. 물론, 가지를 써는 방식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원하는 크기로 편하게 잘라주세요.

Step 2

Step 3

가지 자르기가 끝났다면, 이제 찜기에 쪄줄 차례입니다. 찜기에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가지를 넣고 뚜껑을 닫아 약 3분간 쪄주세요. 가지는 금방 익기 때문에 오래 찔 필요는 없답니다. 가지가 알맞게 익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젓가락으로 살짝 눌러보세요. 젓가락 자국이 남거나 가지가 부드럽게 푹 들어간다면 잘 익은 상태입니다. 익힌 가지는 무침으로 만들 거라 바로 양념하기보다는 찜기에서 꺼내 한 김 식혀주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오래 찌거나 바로 양념하면 가지의 속살과 껍질 부분이 분리되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가지가 식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오늘 사용할 가지는 1개 분량이므로, 양념도 너무 과하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준비해 둔 깨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 그리고 간장 1큰술을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각 재료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4

Step 5

마지막 단계입니다! 한 김 식힌 가지를 준비된 양념장 볼에 넣고, 양념이 가지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면 맛있는 가지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가지가 뭉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이제 맛있는 반찬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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