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게살 크래미 수프

간단한 명절 남은 재료 활용! 속 편한 아침 식사 메뉴, 게살 크래미 수프 레시피

부드러운 게살 크래미 수프

명절 연휴,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속이 더부룩하신가요? 부담 없이 속을 편안하게 달래줄 간단한 아침 메뉴로 ‘게살 크래미 수프’를 만들어 보세요. 계란탕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든든해서 밥 없이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남은 명절 잡채로 덮밥을 만들어 먹고, 따뜻하고 고소한 크래미 수프로 든든한 식사를 완성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인 크래미 수프로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해보세요!

요리 정보

분류 : 국/탕
재료 : 가공식품류
상황 : 일상
조리법 : 끓이기
인분 : 4 인분
조리시간 : 10 분 이내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크래미 (게맛살) 3개
달걀 1개
팽이버섯 1/2개
대파 약간

양념 및 육수

치킨스톡 1개
전분가루 1큰술
찬물 2큰술 (전분물용)
참치액젓 1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1/2큰술
물 500ml

조리 방법

Step 1

명절에 남은 재료를 활용해 간단하게 끓여 먹기 좋은, 속 편안한 아침 식사용 국물 요리 레시피입니다.

Step 1

Step 2

크래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잘게 찢어 준비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둡니다. 작은 볼에 전분가루 1큰술과 찬물 2큰술을 넣고 뭉치지 않게 잘 풀어 전분물을 만들어 둡니다.

Step 2

Step 3

냄비에 깨끗한 물 500ml를 붓고 치킨스톡 1개를 넣어 풀어준 뒤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참치액젓 1큰술을 넣고, 찢어둔 크래미를 넣어줍니다.

Step 3

Step 4

크래미와 함께 준비한 팽이버섯 1/2개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미리 풀어둔 달걀물을 냄비 가장자리로 빙 둘러가며 천천히 부어주세요. 이때 바로 젓지 않고, 달걀물이 익을 때까지 약 10초 정도 그대로 두어야 예쁜 모양의 계란탕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