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두부 새우젓 찌개: 소화 잘되는 아침 식사
소화가 잘 되고 간단하게 끓이는 맛있는 두부 새우젓 찌개 레시피
바쁜 아침, 속 편하고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는 두부 새우젓 찌개를 소개합니다. 담백한 두부의 고소함과 새우젓의 깊은 감칠맛이 어우러져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어요. 소화가 잘 되어 위에 자극이 적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맑고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인 이 찌개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주재료- 두부 1모 (약 300-400g)
- 새우젓 1큰술 (국물 포함)
- 물 3머그컵 (약 600ml)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대파 약간 (흰 부분 위주)
- 다진 마늘 1/3큰술
- 팽이버섯 1/2봉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는 약 1cm 두께로 3등분하여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어슷 썰어 색감을 살려주세요.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하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어 가닥가닥 분리해둡니다.
Step 2
냄비에 준비한 물 3머그컵(약 600ml)을 붓고 새우젓 1큰술을 넣어 풀어줍니다. 새우젓 국물을 함께 넣어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두부를 넣고 끓입니다. 끓이는 동안 두부 표면에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깨끗하게 걷어내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맑고 깔끔해집니다.
Step 3
두부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다진 마늘 1/3큰술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마늘 향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인 후, 준비해둔 어슷 썬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팽이버섯을 넣어주세요. 채소가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더 끓여내면 완성입니다.
Step 4
이렇게 간단하게 끓인 두부 새우젓 찌개는 아침 식사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맑고 개운한 국물과 부드러운 두부의 조화가 속을 편안하게 해주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꼭 한번 끓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