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시금치와 돼지고기 볶음 무침
영양 만점! 시금치 돼지고기 볶음 무침 레시피
갓 데친 신선한 시금치와 부드럽게 튀겨낸 돼지고기의 환상적인 조화! 맛깔스러운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는 특별한 밥반찬을 소개합니다.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시금치 1단 (약 300g)
- 돼지고기 채 (등심 또는 안심) 100g
양념 및 부재료- 식용유 1 국자 (볶음용)
- 대파 채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굴소스 1 작은술
- 진간장 1 큰술
- 통깨 1 작은술
- 고춧가루 1 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약간
- 꽃소금 1 큰술 (데칠 때, 무칠 때)
- 식용유 1 국자 (볶음용)
- 대파 채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굴소스 1 작은술
- 진간장 1 큰술
- 통깨 1 작은술
- 고춧가루 1 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약간
- 꽃소금 1 큰술 (데칠 때, 무칠 때)
조리 방법
Step 1
시금치는 누런 잎이나 시든 잎을 제거하고 뿌리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한 후, 식초를 약간 넣은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면 더욱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2 큰술을 넣어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깨끗이 씻은 시금치를 넣고 30초에서 1분 내외로 아주 살짝만 데쳐주세요. 시금치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데친 시금치는 즉시 건져내어 찬물에 담가 빠르게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시금치의 선명한 초록색을 유지하고 더욱 아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시금치가 충분히 식으면 두 손으로 부드럽게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돼지고기 채 100g에 밑간을 합니다. 간장 반 큰술, 맛술 1 큰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팬에 식용유 1 큰술을 두르고 재워둔 돼지고기 채를 넣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고기가 겉면만 살짝 익으면 키친타월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돼지고기가 더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습니다.
Step 5
깨끗한 팬에 식용유 1 큰술을 두르고 중약불로 조절합니다. 통깨 1 작은술을 넣고 살짝 볶아 고소한 향을 냅니다. 이어서 고춧가루 반 큰술을 넣고 타지 않게 약 10초 정도만 볶아 색감과 풍미를 더합니다. 바로 대파 채와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약 30초간 볶아주세요.
Step 6
볶아진 양념 베이스에 진간장 반 큰술과 굴소스 1 작은술을 넣고 빠르게 섞어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10초 정도만 더 볶아 양념을 완성합니다.
Step 7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시금치를 담고, 앞서 볶아둔 돼지고기 유슬을 올립니다. 여기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Step 8
후춧가루 약간과 참기름 약간을 추가하고, 꽃소금 1/2 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을 넣어줍니다. 이제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손으로 조심스럽게 살살 버무려줍니다. 시금치가 으깨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9
맛있게 버무려진 시금치 돼지고기 볶음 무침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10
신선한 시금치의 아삭함과 부드럽게 볶아진 돼지고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밥반찬이 완성되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이 밥 위에 얹어 먹기에도 최고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이 요리로 온 가족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