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양배추 쌈밥, 입안 가득 풍미를 즐겨보세요!
최고의 양배추 쌈밥 레시피: 촉촉하게 찌는 비법부터 맛있는 속 재료까지
잘 쪄낸 달콤하고 부드러운 양배추에 밥과 맛깔스러운 젓갈을 곁들여 먹는 쌈밥은 속 편하고 맛도 좋은 별미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주재료- 양배추: 먹고 싶은 만큼 넉넉히
- 밥: 따뜻한 밥 1공기 분량
- 갈치 속젓: 약간
- 양념 명란젓: 약간
- 청양고추 다대기: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의 줄기 부분을 중심으로, 잎이 펼쳐지는 방향을 고려하여 약 10~15cm 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이 나오도록 잎을 손질해주세요. 줄기 쪽 두꺼운 부분은 칼집을 넣어주시면 쪄냈을 때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잘라낸 정사각형 모양의 양배추 잎 부분을 사용할 거예요. 이 부분은 굵은 심지가 적고 잎이 부드러워 쌈밥으로 만들기에 아주 좋습니다.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농약이나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기를 체에 밭쳐 완전히 제거합니다.
Step 3
찜기에 사용할 물을 넉넉하게 2컵 정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찜기에 물이 끓어야 양배추가 골고루 잘 익습니다.
Step 4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양배추를 찜기에 올리고 뚜껑을 닫아 약 6분간 쪄줍니다. 양배추의 크기나 두께, 그리고 불의 세기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에 젓가락 등으로 찔러보아 원하는 식감에 맞춰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좀 더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면 시간을 줄이고, 아주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세요.
Step 5
가스레인지 위에서 물이 끓고 있을 때 양배추를 넣고 6분 동안 쪘더니, 잎이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면 적당합니다.
Step 6
잘 쪄진 양배추는 예쁜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기호에 따라 준비한 맛있는 젓갈이나 양념장을 곁들여 내면 더욱 좋습니다.
Step 7
이렇게 쪄낸 양배추 잎 그대로 밥을 싸서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양배추 자체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입안 가득 퍼져요.
Step 8
이제 쌈밥을 만들어 볼까요? 따뜻한 밥을 길쭉하게 모양을 잡아 찐 양배추 위에 올려주세요. 밥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9
양배추 잎으로 밥을 가지런히 감싸듯이 말아주세요. 밥알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살짝 눌러가며 모양을 잡아주면 됩니다.
Step 10
만들어진 쌈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가장 먹기 편하겠죠?
Step 11
쌈밥의 크기는 원하시는 대로 작게 또는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작게 만들거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기고 싶다면 조금 더 크게 만들어 보세요.
Step 12
먹기 좋게 잘라진 쌈밥은 다시 한번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쌈밥 위에 준비한 갈치 속젓, 양념 명란젓, 청양고추 다대기 등 원하는 양념장을 적당량 올려주세요. 짭조름하고 매콤한 양념이 쌈밥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해줍니다.
Step 14
달콤하고 부드러운 양배추 롤, 또는 양배추 쌈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Step 15
이것은 바로 갈치 속젓입니다. 짭짤하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하여 쌈밥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딱 한 입 크기에 알맞아 더욱 좋습니다.
Step 16
이것은 매콤한 청양고추 다대기입니다. 알싸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양배추의 단맛과 잘 어울립니다.
Step 17
그리고 이 양념은 맛있는 명란젓입니다. 톡톡 터지는 알의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쌈밥에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