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오므라이스 & 맛있는 특제 소스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오므라이스 & 비법 소스 레시피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을 근사하게 만들어 줄 부드러운 오므라이스와 깊은 풍미의 특제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볶음밥부터 촉촉한 계란옷, 그리고 감칠맛 나는 소스까지 완벽하게 완성하는 팁을 담았습니다.
오므라이스 밥 재료- 달걀 2개
- 양파 1/4개 (다진 것)
- 버섯 1/4컵 (다진 것, 양송이 또는 좋아하는 버섯)
- 밥 1공기 (찬밥)
- 맛살 1/2개 (잘게 찢은 것, 선택 사항)
- 다진 마늘 1/2 작은술 (선택 사항)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참치액젓 또는 간장 1/2 작은술 (슴슴하게 간 맞추기 용)
- 식용유 약간
특제 오므라이스 소스 재료 (1인분 기준)- 케첩 2 큰술
- 돈까스 소스 2.5 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5 큰술
- 간장 1 작은술
- 물 1/2컵 (약 100ml)
- 양파 1/4개 (얇게 채 썬 것)
- 버섯 1/4컵 (얇게 썬 것, 새송이 또는 양송이 추천)
- 케첩 2 큰술
- 돈까스 소스 2.5 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5 큰술
- 간장 1 작은술
- 물 1/2컵 (약 100ml)
- 양파 1/4개 (얇게 채 썬 것)
- 버섯 1/4컵 (얇게 썬 것, 새송이 또는 양송이 추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므라이스 밥을 만들 거예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다진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때 다진 마늘을 함께 볶아주면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Step 2
양파가 투명해지면 다진 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피망, 당근 등 다른 채소를 추가해도 좋아요. 저는 집에 있는 맛살을 잘게 찢어 함께 넣었습니다.
Step 3
볶은 채소와 맛살에 찬밥 한 공기를 넣고 주걱으로 밥알을 풀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소금, 후추, 그리고 참치액젓 (또는 간장)을 약간 넣어 슴슴하게 간을 맞춰줍니다. 너무 짜지 않게 하는 것이 오므라이스의 매력을 살리는 팁입니다.
Step 4
밥이 재료들과 잘 섞이고 적당한 온도가 되면 오므라이스에 들어갈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밥은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두세요.
Step 5
이제 오므라이스를 덮을 부드러운 계란과 함께 곁들일 소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소스용 팬에 채 썬 양파와 얇게 썬 새송이 버섯 (또는 양송이 버섯)을 넣고 살짝 볶아 준비합니다.
Step 6
볶은 채소와 버섯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습니다. 1인분 기준, 케첩 2 큰술, 돈까스 소스 2.5 큰술, 올리고당(또는 물엿) 1.5 큰술, 간장 1 작은술, 그리고 물 1/2컵(약 100ml)을 계량해서 넣어주세요.
Step 7
소스 재료를 넣은 팬을 중약불에 올리고 주걱으로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10분 이상 천천히 끓여줍니다. 재료의 맛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소스가 끓으면서 점차 걸쭉해지고 윤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계속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너무 되직하면 물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9
다른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약불로 예열한 뒤, 풀어둔 계란물을 부어 얇고 부드러운 지단을 부쳐줍니다. 계란이 너무 익어 퍽퍽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가장자리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세요.
Step 10
그릇에 완성된 볶음밥을 보기 좋게 담고, 그 위에 부드럽게 부쳐둔 계란을 덮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게 끓인 특제 소스를 넉넉히 부어주면 맛있는 오므라이스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