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일본식 쇠고기 덮밥, 규동
집에서 즐기는 건강하고 맛있는 규동 레시피: 다이어트 중에도 OK!
달콤 짭짤한 특제 소스에 부드럽게 조린 소고기와 아삭한 양파가 밥 위에 듬뿍!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일본식 쇠고기 덮밥, ‘규동’을 소개합니다. 최소한의 단맛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풍부한 소고기와 계란으로 단백질까지 꽉 채워 다이어트 중에도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힐링 메뉴입니다. ‘한 그릇’으로 든든함과 만족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규동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을 집으로 초대해 따뜻하고 맛있는 규동 한 그릇을 대접해보세요. 분명 ‘엄지 척!’을 부르는 맛일 거예요!
주요 재료- 완두콩 밥 100g (또는 현미밥, 흰쌀밥)
- 소고기 (불고기용 또는 샤브샤브용) 100g
- 계란 2개
- 양파 1/2개
- 대파 1/2대
규동 특제 소스- 소금 1꼬집 (선택 사항)
- 간장 1숟갈 (약 15ml)
- 올리고당 1숟갈 (또는 꿀, 아가베 시럽)
- 후춧가루 약간
- 물 1컵 (약 200ml)
- 소금 1꼬집 (선택 사항)
- 간장 1숟갈 (약 15ml)
- 올리고당 1숟갈 (또는 꿀, 아가베 시럽)
- 후춧가루 약간
- 물 1컵 (약 2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준비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뿌리 부분을 제거한 뒤 0.5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는 깨끗이 씻어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살짝 분리하여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계란을 분리할 거예요. 깨끗한 그릇 두 개를 준비하세요. 계란 껍데기를 조심스럽게 깨뜨려 노른자는 한 그릇에, 흰자는 다른 그릇에 담아주세요. 껍데기를 이용해 노른자를 살살 옮기면서 분리하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계란 분리가 어렵다면, 마지막 단계에 깨뜨린 계란을 그대로 넣어 익혀도 괜찮습니다.)
Step 3
소고기를 볶을 준비를 합니다. 키친타월로 소고기의 핏물을 가볍게 제거하고, 눈에 띄는 큰 기름 덩어리가 있다면 제거해주세요. 중불로 달군 팬에 소고기를 넣고 소금 한 꼬집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겉면이 익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 1컵(200ml)을 붓고 끓여줍니다.
Step 4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채소를 넣습니다. 채소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고 대파가 살짝 물러지면 간장 1숟갈과 올리고당 1숟갈을 넣어 맛을 내주세요. 기호에 따라 간장이나 올리고당 양은 조절해주세요.
Step 5
이제 계란을 넣어줄 차례예요. 노른자를 분리했던 계란을 조심스럽게 국물 위에 띄우듯 넣어주세요. 만약 계란 흰자를 따로 분리했다면, 흰자도 함께 넣어 익혀줍니다. 계란이 반숙 상태로 익을 때까지만 (약 1~2분) 살짝 더 끓여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노른자가 완숙이 되니 주의하세요. (계란 분리에 실패했거나, 혹은 그대로 익히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계란 두 개를 깨뜨려 넣어도 좋습니다.)
Step 6
따뜻하게 데운 밥을 깊이가 있는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주세요. 밥 위에 앞서 끓여둔 소고기와 채소, 국물을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밥과 재료의 비율은 취향껏 조절해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분리해 두었던 계란 노른자를 밥과 재료 위에 살포시 얹어주면 먹음직스러운 규동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