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의 끝판왕! 순두부 김말이 조림

순두부와 김의 환상 궁합! 계속 손이 가는 매력적인 순두부 김말이 조림 레시피

부드러움의 끝판왕! 순두부 김말이 조림

찰랑찰랑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순두부 김말이 조림을 소개합니다. 마치 구름처럼 사르르 녹는 순두부에 김의 고소함이 더해져,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풍미를 선사합니다. 야들야들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이 특별한 요리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콩/견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순두부 1개 (부드러운 연두부 추천)
  • 김밥용 김 1장
  • 감자 전분 또는 옥수수 전분 1/2컵
  • 식용유 넉넉히 (튀기듯이 구울 양)

맛있는 양념장

  • 진간장 또는 국간장 2큰술
  • 청주 또는 맛술 1/2큰술 (잡내 제거)
  • 물 1/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작은술 (윤기와 단맛)

조리 방법

Step 1

순두부의 포장지를 조심스럽게 뜯어 내용물을 부드럽게 꺼낸 후, 키친타월이나 면포로 순두부를 감싸줍니다. 이렇게 하면 순두부의 여분의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조리 시 모양이 뭉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약 30분 정도 넣어두어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잘 빠진 순두부는 김밥용 김 위에 올려 김밥처럼 돌돌 말아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말면 순두부가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말아주세요.

Step 1

Step 2

김으로 단단하게 말린 순두부를 약 10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칼을 비스듬히 기울여 살살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묵을 써는 듯한 느낌으로 부드럽게 잘라주세요.

Step 2

Step 3

자른 순두부 조각의 모든 면에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전분가루가 꼼꼼하게 묻어야 튀기듯이 구웠을 때 겉이 바삭해지고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떨어진 전분가루는 가볍게 털어내세요.

Step 3

Step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달궈줍니다. 전분가루를 묻힌 순두부 김말이를 팬에 올리고, 겉면이 노릇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앞뒤 옆면까지 골고루 튀기듯이 익혀줍니다. 마치 돈까스를 튀기듯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4

Step 5

잘 익은 순두부 김말이를 팬 한쪽으로 옮기거나 잠시 접시에 덜어낸 후, 팬에 준비된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만약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때 고춧가루 1/2큰술을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순두부 김말이를 넣고 함께 졸여줍니다. 양념이 순두부에 빠르게 스며들기 때문에 너무 오래 졸이면 탈 수 있습니다.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1~2분 정도만 빠르게 졸여주세요. 팬을 흔들어주거나 주걱으로 살살 뒤적여주면 양념이 골고루 밸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완성된 순두부 김말이 조림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위에 송송 썬 대파나 깨를 살짝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이제 맛있게 즐길 시간입니다!

Step 7

Step 8

일반적인 두부조림과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자랑합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순두부의 매력과 김의 풍미, 그리고 맛있는 양념의 조화가 정말 일품입니다. 맛보기 전부터 이미 그 맛을 예상할 수 있을 만큼, 정말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랍니다. 밥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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