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든든한 크림치즈 샐러드 샌드위치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크림치즈 샐러드 샌드위치 레시피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피크닉 간식으로도 완벽한 크림치즈 샐러드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매일 아침 만들어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맛있어서 몇 달 동안 꾸준히 즐겼던 저만의 비법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크림치즈, 짭짤한 햄의 조화가 일품이며, 통곡물 식빵을 사용하여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통밀 식빵 2장
- 로메인 상추 4장
- 샌드위치용 햄 3장
- 체다 치즈 1장
-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100g
-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3개
- 저칼로리 머스터드 소스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로메인 상추 4장은 깨끗하게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3개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놓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샌드위치가 싱거워질 수 있으니 이 과정을 꼼꼼히 해주세요.
Step 2
샌드위치를 단단하게 고정하기 위해 ‘매직랩’ (랩 또는 유산지)을 도마 위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펼쳐주세요. 샌드위치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감싸줄 중요한 과정입니다.
Step 3
통밀 식빵 2장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앞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빵을 살짝 구워주면 샌드위치의 식감이 더욱 좋아지고, 속 재료의 수분에 빵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Step 4
잘 구워진 통밀 식빵을 준비된 매직랩 위에 나란히 올려주세요. 빵을 올릴 때도 살짝 식혀주면 좋습니다.
Step 5
샌드위치 햄 3장은 방금 식빵을 구웠던 팬에 그대로 넣고, 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각 면당 10초씩만 살짝 구워주세요. 햄을 살짝 익혀주면 풍미가 더해집니다.
Step 6
가스 불을 끈 후, 구워진 햄 한 장 위에 체다 치즈 1장을 올려주세요. 팬에 남아있는 잔열로 치즈가 부드럽게 녹아 햄과 잘 어우러지도록 잠시 둡니다.
Step 7
통밀 식빵 한 장에는 저칼로리 머스터드 소스를 얇게 펴 발라주세요. 머스터드의 톡 쏘는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8
다른 통밀 식빵 한 장에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넉넉하게 발라주세요. 크림치즈는 샌드위치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책임지는 핵심 재료입니다.
Step 9
크림치즈를 식빵 가장자리까지 빈틈없이 넓게 잘 발라주시면 속 재료와 잘 붙고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0
머스터드를 바른 식빵 위에 물기를 제거한 로메인 상추 2장을 겹쳐 올려주세요. 상추는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11
그 위에 치즈가 올라가지 않은 구운 햄 두 장을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햄은 샌드위치의 든든함을 더해줍니다.
Step 12
햄 위에는 반으로 잘라 준비한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3개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토마토의 상큼함이 느끼함을 잡아줄 거예요.
Step 13
토마토 위에는 남은 로메인 상추 2장을 다시 한번 올려 신선함을 더합니다.
Step 14
마지막으로, 치즈가 녹아있는 햄을 상추 위에 살포시 올려주세요. 따뜻한 햄과 녹은 치즈가 전체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Step 15
이 모든 재료 위에 크림치즈를 바른 나머지 식빵 한 장을 덮어 샌드위치의 윗면을 완성합니다.
Step 16
준비된 매직랩을 이용하여 샌드위치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감싸주세요. 랩으로 단단히 감싸야 자를 때 모양이 유지됩니다.
Step 17
이제 샌드위치 가운데 부분을 일반 칼이나 빵칼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잘라주면 맛있는 크림치즈 샐러드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반으로 가르면 속이 예쁘게 보인답니다.
Step 18
이 샌드위치는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도 맛은 마치 전문점에서 파는 것처럼 훌륭합니다! 건강한 재료로 맛과 영양까지 꽉 잡은 샌드위치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