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맛있는 국민 반찬! 매콤달콤 진미채 고추장 볶음 황금 레시피

남녀노소 좋아하는 매콤달콤 진미채 볶음,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 살리는 비법 대공개! 밥반찬으로 최고!

부드럽고 맛있는 국민 반찬! 매콤달콤 진미채 고추장 볶음 황금 레시피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반찬 가게 인기 메뉴인 매콤달콤 진미채 고추장 볶음을 집에서도 똑같이, 아니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이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건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진미채 150g (약 2줌)
  • 대추 5개
  • 맛술 1큰술 (진미채 연육용)
  • 물 1큰술 (진미채 연육용)
  • 마요네즈 1큰술 (부드러움을 더해줘요)

양념 재료

  • 설탕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고추장 2큰술 (매콤함의 핵심!)
  • 고춧가루 1큰술 (색감과 매콤함 추가)
  • 식용유 1큰술 (볶을 때 사용)
  • 물 1큰술 (양념 농도 조절)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
  • 통깨 1/2큰술 (마무리)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진미채는 딱딱하지 않게, 먹기 좋은 길이로 3~4등분 정도 잘라 준비해주세요.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어요.

Step 1

Step 2

진미채가 너무 질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볼에 진미채를 담고 맛술 1큰술과 물 1큰술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 후, 그대로 10분 정도 두어 진미채에 수분을 흡수시키고 부드러워지도록 합니다. 이 과정이 진미채의 식감을 훨씬 좋게 만들어준답니다.

Step 2

Step 3

이번 레시피의 숨은 비법! 은은하고 건강한 단맛을 더해줄 대추를 준비합니다. 대추 5개는 칼로 돌려 깎기 하여 씨를 제거한 후, 아주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마치 실처럼 가늘게 썰면 나중에 볶았을 때 진미채와 잘 어우러져요.

Step 3

Step 4

10분간 불려 부드러워진 진미채에 마요네즈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잘 무쳐주세요. 마요네즈가 진미채를 코팅해줘서 볶았을 때 퍽퍽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아주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준답니다.

Step 4

Step 5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팬에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용유 1큰술, 그리고 물 1큰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양념을 끓여야 타지 않고 맛있게 졸아들어요. 양념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잠시 줄여주세요.

Step 5

Step 6

양념장이 살짝 끓으면 바로 불을 끄고, 미리 마요네즈에 버무려 둔 진미채를 팬에 넣어주세요. 뜨거운 양념 위에서 재빨리 진미채를 골고루 섞듯이 볶아주듯이 버무려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진미채가 딱딱해지니 살짝만 볶아주세요.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큰술을 둘러 넣고 진미채에 고루 배도록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Step 7

Step 8

이제 거의 다 완성되었어요! 준비해둔 가늘게 채 썬 대추와 통깨 1/2큰술을 넣고 한 번 더 살살 섞어주면 먹음직스러운 진미채 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8

Step 9

팁! 양념장이 너무 뜨거울 때 진미채를 볶으면 양념이 뭉칠 수 있어요. 양념장을 팬에서 팬 밖으로 옮겨 살짝 식힌 후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면 양념이 진미채에 더욱 골고루 배고 뭉치지 않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혹은 약불에서 아주 살짝만 볶아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Step 9

Step 10

이렇게 정성껏 만든 진미채 볶음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그리고 술안주로도 정말 좋답니다.

Step 10

Step 11

맛있고 근사한 진미채 고추장 볶음 완성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St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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