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맛있는 집밥 밑반찬, 짭조름한 콩자반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콩자반
이 레시피는 밥도둑으로 불리는 맛있는 밑반찬, 콩자반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짜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따뜻한 밥 한 그릇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매일 식탁 위에 올라가도 손색없는 훌륭한 밑반찬이 될 거예요.
주재료- 불린 검은콩 3컵 (약 600ml)
- 물 3컵 (약 600ml)
- 식용유 1큰술
양념 재료- 진간장 6큰술 (약 90ml)
- 미림 (맛술) 3큰술 (약 45ml)
- 조청 또는 올리고당 5큰술 (약 75ml)
- 소금 한 꼬집
- 통깨 약간
- 진간장 6큰술 (약 90ml)
- 미림 (맛술) 3큰술 (약 45ml)
- 조청 또는 올리고당 5큰술 (약 75ml)
- 소금 한 꼬집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콩자반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바로 콩을 충분히 불리는 것입니다. 검은콩 3컵을 깨끗하게 씻은 후, 넉넉한 양의 찬물에 담가 하룻밤 또는 최소 6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정수기 물을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불린 콩에 물 3컵과 식용유 1큰술을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식용유를 넣으면 콩 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여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콩이 충분히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콩이 익으면 준비된 진간장 6스푼, 미림 3스푼, 조청 5스푼을 모두 넣어줍니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양념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천천히 졸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콩에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어 풍미가 더해집니다.
Step 3
국물이 거의 졸아들었을 때, 마지막 비법으로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윤기를 더해줍니다. 이어서 통깨를 넉넉히 뿌린 후, 다시 센 불에서 1~2분 정도 재빨리 볶아주세요. 이때 국물이 너무 많이 졸아들지 않도록 2큰술 정도만 남기고 불을 꺼주면 훌륭한 콩자반이 완성됩니다. 너무 오래 졸이면 콩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최종적으로 콩의 익힘 정도와 간을 확인하며, 전체적으로 윤기가 돌고 양념이 콩에 잘 스며들도록 마무리합니다. 불을 끈 후에도 잔열로 콩자반의 맛이 더욱 깊어지므로,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며칠 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