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촉촉한 고등어조림 황금 레시피
집에서도 식당처럼! 비린 맛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드는 고등어조림 비법
미국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신선한 고등어로 만들어본 고등어조림입니다. 아이의 입맛에 맞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살렸더니, 비린 맛은 전혀 없고 촉촉하고 부드러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여러분도 이 레시피로 맛있는 고등어조림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고등어 중간 크기 2마리
- 감자 큰 것 1개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파 4큰술
조림 양념장- 물 8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간장 2큰술
- 미림 (맛술) 2큰술
- 생강채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물 8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간장 2큰술
- 미림 (맛술) 2큰술
- 생강채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조림 양념장 재료를 계량된 비율대로 한 그릇에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약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맛이 깊어지도록 숙성시켜 줍니다. 이 과정이 양념의 풍미를 살리는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Step 2
다음으로, 감자 큰 것 1개를 약 5mm 두께로 납작하게 썰어 냄비 바닥에 고르게 깔아주세요. 감자 대신 무, 양파 등 다른 채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감자 위에 준비한 고등어를 올린 후, 고등어의 윗면에 고춧가루 2큰술을 골고루 솔솔 뿌려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3
이제 미리 만들어 숙성시킨 맛있는 조림 양념장을 고등어와 감자 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Step 4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보다 조금 더 약한 불로 줄여주세요. 뚜껑을 덮고 약 25분에서 30분 정도 은근하게 조려줍니다. 불 조절은 조림의 맛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니,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조리하는 동안 가끔씩 뚜껑을 열어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고등어 위에 골고루 끼얹어주면 더욱 촉촉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국물이 자작하게 바닥에 조금 남아있는 상태가 되면 불을 꺼주세요. 이때 다진 파를 듬뿍 넣고, 바로 뚜껑을 덮어 약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뜸을 들여줍니다. 뜸을 들이는 동안 파의 향긋한 풍미가 고등어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완성된 고등어조림을 예쁜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냅니다. 기호에 따라 위에 다진 파를 조금 더 올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더욱 풍성해집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