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나게 맛있는 겉바속촉 감자 삶는 법
나만의 비법! 잊지 않기 위한 완벽한 감자 삶기 레시피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날에도 맛있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딱 맞는 간의 감자 삶는 법을 소개합니다. 실패 없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어요!
주재료- 신선한 감자 6개 (약 823g)
- 천일염 1숟가락 (굵은 소금)
- 달콤한 스테비아 2숟가락 (또는 설탕)
- 물 (감자가 2/3 정도 잠길 정도의 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를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 준비해주세요. 껍질을 벗긴 감자는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궁중팬이나 넓고 깊은 냄비에 손질한 감자를 모두 담습니다. 그 위에 천일염 1숟가락과 스테비아 2숟가락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감자에 양념이 고루 묻도록 가볍게 흔들어 섞거나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듭니다.
Step 3
이제 물을 부을 차례입니다. 감자가 2/3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너무 많이 부으면 감자가 삶아지는 것이 아니라 쪄지기 때문에 겉면이 질척해질 수 있습니다. 뚜껑을 닫고 센 불(강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4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감자가 골고루 익도록 팬을 살짝 기울여 감자를 한번 굴려줍니다. 이어서 불을 중불로 줄이고 다시 뚜껑을 닫아주세요. 약 25~30분 동안 감자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삶아줍니다. 삶는 시간은 감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젓가락이나 꼬치 등으로 감자를 찔러보아 부드럽게 푹 들어가면 다 익은 것입니다. 이때 냄비에 남은 물을 감자가 바닥에 살짝 잠길 정도로만 남기고 따라 버립니다. 남은 물기가 완전히 증발할 때까지 약한 불에서 뚜껑을 열어둔 채로 감자를 굴려가며 끓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감자의 겉면이 살짝 마르면서 뽀송해지고, 속은 촉촉함을 유지하여 ‘겉바속촉’의 완벽한 식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