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생각나는 바삭한 부추 부추 오징어 전

바삭함의 비법! 오징어를 듬뿍 넣은 향긋한 부추 부침개 레시피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바삭한 부추 부추 오징어 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부추 부침개를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오징어와 향긋한 부추의 조화가 일품이며, 특별한 비법으로 누구나 바삭하게 부쳐낼 수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할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메인 재료

  • 부추 158g (깨끗이 씻어 5~6cm 길이로 썰기)
  • 오징어 1마리 (내장 제거 후 최대한 얇게 썰기)
  • 양파 1/4개 (잘게 다지거나 갈아서 사용)
  • 홍고추 1개 (씨 제거 후 얇게 썰기)
  • 건표고버섯 2개 (물에 불린 후 얇게 썰기)
  • 빵가루 2~3큰술 (바삭함 담당!)

반죽 재료

  • 튀김가루 40g
  • 부침가루 40g
  • 차가운 물 75ml (반죽 농도를 보며 조절)
  • 소금 약간 (선택 사항, 감칠맛을 더해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침개에 들어갈 오징어, 부추, 양파, 홍고추, 표고버섯 등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특히 오징어는 너무 두껍게 썰면 부침개가 잘 익지 않고 두꺼워질 수 있으니, 최대한 얇게 썰어주시는 것이 바삭한 부침개를 만드는 첫 번째 비법입니다.

Step 1

Step 2

손질한 부추는 5~6cm 길이로 보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짧으면 익으면서 흐트러질 수 있고,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표고버섯도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이렇게 재료들을 얇게 써는 것이 전체적인 식감을 좋게 하고 빨리 익도록 도와줍니다.

Step 3

Step 4

양파는 작은 크기로 잘라 블렌더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양파를 갈아 넣으면 반죽에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더해져 훨씬 맛있답니다. 블렌더가 없다면 아주 곱게 다져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Step 5

이제 반죽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각각 40g씩 담고, 차가운 물 75ml를 부어주세요. 여기에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부침개의 간을 맞춰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양파를 갈아 넣었기 때문에 물의 양은 반죽의 농도를 봐가며 가감해주세요. 너무 묽지 않게, 재료들이 잘 어우러질 정도의 농도가 좋습니다.

Step 5

Step 6

미리 준비해둔 썰어 놓은 부추, 오징어, 버섯, 고추를 반죽 볼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모든 재료에 반죽이 묻도록 살살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Step 6

Step 7

팬을 중강불로 예열한 후,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뜨겁게 달궈진 팬에 준비한 반죽을 한국자 떠서 얇게 펴줍니다. 이때 홍고추를 반죽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거나, 반죽에 섞어서 부쳐도 좋습니다.

Step 7

Step 8

부침개의 바삭함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반죽을 얇게 편 위에 빵가루를 솔솔 뿌려주세요. 빵가루가 기름에 튀겨지면서 놀라운 바삭함을 선사할 거예요. 이 과정이 바삭한 부추 부침개를 만드는 또 다른 비법입니다.

Step 8

Step 9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고 가장자리가 바삭해지기 시작하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뒤집개로 부침개를 살짝씩 눌러주면서 얇게 펴주면 더욱 바삭하고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익혀주면 맛있는 부추 부추 오징어 전 완성!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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